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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의 아침을 깨워주는 팻 키어난(Pat Kiernan) NY1 앵커 동화책 '굿모닝, 시티' 출간 [Big Apple People]
  • sukie
    Nov 20, 2016
  • 뉴욕의 간판 앵커가 들려주는 뉴욕 동화

    팻 키어난 '굿 모닝, 시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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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t Kiernan with Good Morning City. Photo: Macmillan Children’s Publishing Group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그러나 매일 태양은 떠오르고, 아침은 온다.

    뉴욕의 아침이 베이글로 시작된다는 CF가 있었다. 우리는 커피와 함께 NY1의 팻 키어난(Patrick Kiernan)의 'In the Paper'로 아침을 시작한다.


    케이블 채널 NY1의 앵커 팻 키어난이 뉴욕타임스, 뉴욕포스트, 뉴욕데일리뉴스, 월스트릿저널 등 당일 신문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이 섹션은 신문사 다닐 때부터 꼬박꼬박 시청했다. 회사에 출근하면 우리 편집부 기자들도 각자 맡은 신문의 주요 기사를 제출해야했기 때문에 참고할만한 프로그램이었다. 

     

    착한 스티브 맥퀸처럼 생긴 동안의 팻 키어난을 우연히 만났다. 2011년 9월 11일 저녁 지하철에서였다. 앉고 보니 그가 금발의 예쁜 두 딸(루시, 메이브)과 바로 내 옆에 있었다. 모처럼 아빠 모습의 팻 키어난을 보니 반가왔다. 뉴욕필하모닉의 9/11 10주년 무료 콘서트를 취재하러 가는 길, 유명인사를 보면 말을 시키면 귀찮아할 것 같기도 했지만, 말을 걸었다. 내 소개를 한 후 캐나다계 한인 리포터인 비비안 이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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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9일 반즈앤노블에서 팻 키어난이 'Good Morning, City'를 읽어주고,  제이미 스텔터가 동화책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의 아침을 여는 팻 키어난이 그림동화책 '도시여, 깨어나라(Good Morning, City)'를 내고, 11월 19일 유니온스퀘어 반즈앤노블 서점에서 NY1의 교통전문 리포터 제이미 스텔터(Jamie Stelter)와 대화의 시간을 열었다. 이날 공개 토론회에는 어린이들과 견공을 동반한 어른들도 많았다. 뉴욕의 간판이 된 팻 키어난의 그림동화책을 사고, 그의 서명을 얻으려하는 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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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 캡이 뉴욕을 상징하지만, 팻 키어난은 토론토 등 어느 도시의 풍경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팻 키어난이 글을 쓰고, LA의 일러스트레이터 파스칼 캠피온(Pascal Campion)이 그림을 그린 이 책은 뉴욕(사실은 어느 도시일 수도 있다)의 아침, 빵집, 신문배달부, 페리, 조거, 배달트럭, 출근길 직장인, 다이너, 교통, 쓰레기 트럭, 스쿨버스, 잠 깨는 어린이,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아빠,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선 아침식사 중 TV에서 뉴스를 읽어주는 앵커(팻 키어난)가 "오늘은 아름답고 쨍쨍한 날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해준다. 도시의 아침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습과 풍경을 담은 소리와 함께 담은 경쾌한 책이다. 출판사는 파라 스트라우스 & 지로(Farrar Straus and Giro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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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알버타에서 뉴욕으로 이주했고,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살다가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 정착했다.



    팻 키어난은 1968년 캐나다의 칼가리에서 태어나 1988년 알버타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에드먼튼 라디오(CKRA-FM의) 기자로 일했다. 이후 TV(CFRN)로 옮겨 활동하다가 1996년 뉴욕으로 이주했다. 


    1997년부터 타임워너 케이블의 NY1 채널에서 아침 뉴스 앵커로 발탁되었으며, 9/11 때엔 15시간 마이크를 지켰다. 2008년부터 웹사이트 팻의 신문(Pat's Paper)를 론칭한후, TV에선 'In the Papers')' 섹션에서 자신에게 흥미로운 미국 뉴스를 채집해 소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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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팻 키어난을 스타 앵커로 만든 뉴욕1의 'In the Papers' 코너. 할리우드 영화에도 여러편 출연했다.



    키어난은 새벽 3시 8분에 알람을 맞추어놓고 일어나, 첼시마켓 내 NY1 방송사로 출근해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 WABC(AM) 라디오에서 오후 5시 뉴욕시의 뉴스토크쇼를 진행했으며, 블룸버그 TV 캐나다의 목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영화 '뮤지엄이 살아있다' '아이언 맨' 등에 리포터로 출연했다. 2013년 캐나다의 언론 글로브앤메일에선 "우리가 돌아오길 바라는 캐나다인 16명" 중의 한명으로 선정했다.


    1994년 돈 레롤(Dawn Lerohl)씨와 결혼, 두 딸 루시(Lucy)와 메이브(Maeve)과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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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8.JPG 팻 키어난씨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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