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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Aid for Hurricane Sandy


<Update>


2일 NBC-TV 로 방영된 '허리케인 샌디: 모두 함께(Hurricane Sandy: Coming Together)' 콘서트가 약  2300만 달러를 조성했다. 

*YouTube에 오른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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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스태튼아일랜드 출신 크리스티나 아귈레라, 뉴저지 출신 존 본 조비, 브루스 스프링스틴.



허리케인 샌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가 열린다. 


 

NBC-TV는 11월 2일 오후 8시 ‘투데이쇼(Today Show)’의 맷 라우어 사회로 자선 콘서트‘허리케인 샌디: 모두 함께(Hurricane Sandy: Coming Together)’를 방영할 예정이다.

 

출연 가수는 뉴저지 출신 록스타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과 E 스트릿 밴드를 비롯 존 본 조비(Jon Bon Jovi), 크리스티나 아귈레라(Christina Aguilera), 스팅(Sting), 빌리 조엘(Billy Joel) 등이다.

 

이 콘서트는 NBC와 USA Network, SyFy, MSNBC, CNBC, Bravo, E!, Style Network, G4 등 케이블 채널에서도 중계될 예정이며, www.NBC.com에서 라이브 스트림된다.

 

콘서트에서 조성된 기부금은 미적십자사(Red Cross)로 전달될 예정이다.




bruce-springsteen.jpg브루스 스프링스틴 
'보스(The Boss)’라는 별명을 지닌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1949년 뉴저지 롱브랜치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네덜란드계
아이리쉬, 어머니는 이탈리아계다. E 스트릿밴드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부인 패티 스칼파도 저지쇼어에서 성장했다. 이들은
뉴저지 콜츠넥에 말농장, 럼슨에 집을 갖고 있다. 미국의 노동자 계급을 대표하는 스프링스틴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
Born in the USA’가 있다. 


스프링스틴과 E 스트릿밴드의 공연에서 부인 패티가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image.jpg 존 본 조비
존 본 조비는 1962년 뉴저지 퍼스 엠보이에서 태어나 세이리빌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이탈리아와 체코계 이발사,
어머니는 독일 러시아계로 플레이보이 모델에서 플라워디자이너가 됐다. 
 
조비는 비트가 강한 자신의 대표곡을 슬로우로 편곡해 불렀다.


00hurricane-CA2010PREIMRE.jpg 크리스티나 아귈레라
크리스티나 아귈레라는 1980년 뉴욕 스태튼아일랜드에서 에쿠아도르계 군인 아버지와 아이리쉬 독일계 
바이올리니스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귈레라는 스페인어로도 희생자들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billy_joel_1106941.jpg 빌리 조엘 
‘피아노맨’ 빌리 조엘은 1949년 브롱스에서 독일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롱아일랜드 힉스빌에서
  자랐다.  롱아일랜드 햄턴에 별장이 있다.


빌리 조엘이 1970년대에 작곡한 이 곡은 2017년 자연재해로 폐허가 될 마이애미를 그린 SF곡이다. 9.11 추모 콘서트에서 이 곡을
불렀던 조엘은 이번 콘서트에서 허리케인 샌디에 맞추어 가사를 개작했다.



220px-Sting_2009_portrait.jpg 스팅
스팅은 1951년 영국 월센드에서 태어났다. 록 트리오 ‘폴리스(The Police)’의 멤버였다가 1981년 솔로로 독립한
스팅은 맨해튼 센트럴파크웨스트에도 아파트가 있다.


스팅은 통기타 연주로 애처롭게 노래했다.




450px-Steven-Tyler-Nassau-Coliseum-2012.jpg 스티븐 타일러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신세대에게도 어필한 록그룹 에어로스미스(Aerosmith)의 스티븐 타일러는 1948년 욘커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이탈리아계 독일인 피아니스트, 어머니는 폴란드계 영국인이다. 딸 리브 타일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성대 수술을 했던 스티븐 타일러는 그의 히트곡을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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