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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성악가들의 등용문...메트 콩쿠르 우승 5인


2014 Met National Council Au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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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메트 오디션 우승자. 왼쪽부터 테너 이 리, 소프라노 줄리 아담스, 베이스 패트릭 주에티, 소프라노 아만다 우드버리, 베이스 바리톤 아오 리.  Photo credit: Rebecca Fay/Metropolitan Opera



2014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내셔널 카운실 오디션(약칭: 메트 콩쿠르)에서 중국인 2인을 포함한 5인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올 메트 콩쿠르엔 북미 지역에서 1500여명의 후보자들 중에서 선발된 30세 이하 성악가 9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 3월 30일 메트오페라하우스에서 3800여명의 청중, 마르코 아르밀리아토가 지휘하는 메트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경쟁했다.


우승자는 캘리포니아 출신 소프라노 줄리 아담스(Julie Adams, 26), 뉴저지 출신 베이스 패트릭 구에티(Patrick Guetti, 26), 중국 산동 출신 베이스-바리톤 아오 리(Ao Li, 26), 중국 사천 출신 테너 이 리(Yi Li, 29), 그리고 켄터키 출신 소프라노 아만다 우드버리(Amanda Woodbury, 26) 등 5인이 영예를 차지했다.


우승자들은 각각 1만5000달러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4월 1일 오후 7시 클래식 라디오 채널 WQXR 105.9의 제롬 L.그린 퍼포먼스 스페이스에서 소프라노 데보라 보이트와 함께 콘서트를 연다.


‘오페라 성악가들의 등용문’으로 불리우는 제 61회 메트 오디션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콩쿠르다. 메트 오디션 출신 성악가로는 스타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데보라 보이트, 메조소프라노 수잔 그레이함, 베이스 토마스 햄슨, 테너 매튜 폴렌자니 등이 있다. 또, 소프라노 홍혜경, 바리톤 임경택, 바리톤 데이빗 원, 입양 한인 베이스 앤드류 갱게스타드도 이 콩쿠르를 거쳤다.



 

  000.jpg *메트오페라도 할인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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