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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준 음악제

Lowdown Hudson Music Fest


정정욱 & 류원혜/뉴욕컬처비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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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맨해튼 빌딩숲과 허드슨강 사이에서 음악제가 열렸다. 

지난 7월 18일과 19일 다운타운 옛 월드파이낸셜센터, 현 브룩필드 플레이스(Brookfield Place)의 워터프론트 플라자에서 열린 로우다운 허드슨 뮤직 페스티벌(Lowdown Hudson Music Fest)이 무더위 뉴요커들의 열기를 식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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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베이브(Lion Babe)의 무대와 열광하는 청중.



올해로 7회를 맞은 로우다운 허드슨 뮤직 페스티벌, 그 첫날엔 일렉트로 듀오인 라이온 베이브(Lion Babe)가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세계적인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커몬(Common)이 무대에 열기를 더했다. 지난 19일에는 로커 OK GO와 Flint Eastwood가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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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로우다운 허드슨 뮤직 페스트에서 커몬(Common)의 공연과 청중.

 


콘서트 전엔 브룩필드 플레이스 내 프랑스 마켓 '르 디스트릭트(Le District)'의 와인 바에서 더위를 식히는 이들, 크레페와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이들로 가득했다. https://brookfieldplace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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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필드 프레이스 내 '르 디스트릭트'의 와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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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는 무르 익고, 허드슨강 건너 뉴저지는 노을에 젖어.



 정정욱150.jpg 류원혜150.jpg 정정욱 & 류원혜/뉴욕컬처비트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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