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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SKATING in THE CITY

센트럴파크, 록펠러센터, 브라이언트 파크의 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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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새해결심 1위가 체중감량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이 아닐까? 건강을 지키는 데는 정기적인 운동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저렴하고, 번거롭지 않으며,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운동은 많지 않다.


스케이팅(Skating)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 중의 하나. 센트럴파크, 브라이언트파크, 록펠러센터 아이스링크에선 얼음을 지치는 웰빙족이 붐비고 있다. <2017. 1.>



링크@록펠러센터  The Rink@Rockefelle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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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nk at Rockefeller Center


아르데코 스타일 빌딩을 병풍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프로메테우스 황금동상을 지나면서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링크. 록펠러센터 아이스링크(Rockefeller Center Ice Rink)는 1936년 개장된 후 뉴요커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누려온 스케이트장. 4월 16일까지 개장한다.


122x59ft 크기로 한번에 125명이 스케이팅할 수 있다. 여름철엔 아웃도어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코미디 영화 ‘엘프’(2003)에서 윌 페럴이 스케이트 타는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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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센터 내 레스토랑 씨그릴(Sea Grill)' 창문으로 보이는 스케이터들. The Rink at Rockefeller Center


할러데이 시즌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려는 관광객으로 붐비며, 입장료도 $32. 이 시즌이 지나면, 비교적 여유롭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25(성인), $15(11세 이하) ▶스케이트 대여:$12 

▶개장시간: 오전 8시 30분-자정. 중간에 30분 스케이트장 정비 

▶위치: 50th St.(bet. 5&6th Ave.) 212-332-7655. https://therinkatrockcenter.com


*겨울에 더 로맨틱한 록펠러센터 

 


링크@브라이언트파크 The Rink at Brya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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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nk at Bryant Park


뉴욕공립도서관 뒷마당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의 스케이트장은 후원기업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겨울촌(Winter Village)내 링크@브라이언트파크(The Rink@Bryant Park). 이전에는 시티뱅크의 이름을 따서 ‘시티 폰드(Citi Pond)’로 붙여졌다. 


할러데이 시즌엔 할러데이숍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운치를 더한다. 170x100ft 크기의 링크는 무료 입장이 가장 큰 인기 요인. 휴일과 저녁 무렵엔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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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이 잔디밭에는 무료 야외 영화제가 펼쳐진다. 스케이팅하다 쉬고 싶을 땐 캐나다 스타일의 라운지 ‘셀시우스(Celsius)’에서 커피와 간단한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은 공원 내 회전목마(까루셀)도 탈 수 있다. 


▶입장료: 무료  스케이트 대여:$20  ▶로커:$10. 

▶개장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일/월/수/목) 정오-오후 10시(화) 오전 8시-자정(금-토) 

▶위치: 40th St.(bet. 5&6th Ave.) 212-661-6640. http://bryantpark.org/amenities/the-rink



센트럴파크 울만링크  Wollman Rink, Centr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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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만링크의 낮


1950년 케이트 울만의 기부금으로 개장한 울만링크(Wollman Rink)는 규모가 3300sq ft에 달한다.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해 더욱 더 로맨틱한 스케이트장이기도 하다. ‘러브 스토리(Love Story)’에서 올리버(라이언 오닐)가 백혈병으로 죽은 아내 제니(알리 맥그로우)를 그리워하던 곳. 존 쿠삭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세렌디피티(Serendipity)’도 울만링크에서 촬영됐다. 여름의 놀이공원 자리에 개장된 스케이트장으로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다. 


skinting-wollanlink-snow1 (2).jpg 울만링크의 밤



▶입장료: 성인($19 금-토-일/$12 주중),  노인($9 주말/ $5 주중) $6(11세 이하)

▶스케이트 대여:$9  ▶로커 대여:$11($6 예치금) 

▶개장시간:오전 10시-오후 2시 30분(월-화), 오전 10시-오후 10시(수-목), 오전 10시-오후 11시(금), 오전 10시-오후 9시(토-일)

▶위치: 62nd St. Central Park East. 212-439-6900, http://www.wollmanskatingri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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