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NYCultureBeat
FunNY
  • '미술의 메카' 뉴욕 뮤지엄 베스트 10 [Top 10 NYC]
  • sukie
    Jan 15, 2013
  • The City of Art, NYC Museum Top 10



    뉴욕에 살면서, 혹은 뉴욕을 여행하면서 가장 교육적이며 정서적인 체험은 뮤지엄일지도 모른다.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웠던 세계 역사의 유물에서 현대미술까지 직접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술품은 우리는 어디서 왔고, 어떻게 진화해왔으며,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미술작품을 통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미술, 그 아름다움에서 추악함까지 이성과 감성의 스펙트럼을 넓혀주고, 마음의 창을 활짝 열어주는 나만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뮤지엄이 아닐까?  



    00met.jpg

     메트로폴리탄뮤지엄은 세계 4대 박물관 중의 하나. 연 방문객이 500여만명에 이른다. Photo: Sukie Park



    실제로 뉴욕의 박물관과 미술관 입장료가 유럽보다 비싸다고는 하지만, 그 체험은 뮤지컬이나 콘서트 1회보다 훨씬 값진 체험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뉴욕의 미술관 열곳을 소개한다.  



    *뮤지엄 무료 시간대

    *뉴욕타임스 비평가 3인의 뉴욕 뮤지엄 미술품 톱 5 

    *뮤지엄 카페 베스트

     


    1. 메트로폴리탄뮤지엄 



    00met2.jpg



    루브르(Louvre),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 에르미타쥬박물관과 함께 세계 4대 규모의 뮤지엄. 메트로폴리탄뮤지엄의 방문객은 연간 500만명에 이른다. 이집트 유물부터 현대미술품까지 230만여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집트 유물, 그리스와 로마 조각 갤러리, 그리스 도기, 19세기 유럽 회화, 램브란트와 베르미어 갤러리, 그리고 아담한 한국실을 유영하다가 센트럴파크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듯. 메트뮤지엄에선 화, 수, 금요일 오전 11시 한국어 가이드 투어가 진행된다. 

     

    *It’s Time We Met: 메트로폴리탄뮤지엄 하이라이트



    2. 뉴욕현대미술관(MoMA)



    moma7.jpg SP


    제 2차 세계대전을 분수령으로 세계 미술의 중심은 파리에서 뉴욕으로 이전됐다. 그리고, 미술애호가라면, ‘현대미술의 메카’

    뉴욕에서 MoMA는 새 에너지를 느끼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둘러봐야할 미술관이다. ‘MoMA의 모나리자’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세잔에서 리처드 세라까지 20세기부터 현재까지 근현대 미술품의 보고 MoMA에선 무료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작품을 감상하면 더욱 유익하다.  


    *금요일 오후 4시 이후엔 MoMA로: 소장품 하이라이트 



    3. 구겐하임뮤지엄


    IMG_5471.jpg SP


    2000년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고 백남준, 2011년 이우환의 대대적인 회고전을 연 솔로몬 R. 구겐하임은 건물 자체가 미술품. 위대한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걸작 인 뮤지엄 나선형 몸 속을 오르내리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전 외에 칸딘스키, 세잔, 고갱, 피카소 등 영구 소장품도 소개된다. 


    *구겐하임: 건축과 미술의 결혼인가, 결투인가?



    4. 브루클린뮤지엄



    IMG_2353.jpg


    맨해튼에서 다소 떨어져 있지만, 미술팬이라면 꼭 방문해야할 박물관이 브루클린뮤지엄이다. 소장품 이 150만점에 이르며 뉴욕에서 메트뮤지엄에 이어 두번째. 뮤지엄 가는 김에 옆 브루클린식물원, 그리고 조금 걸어 김치 타코 전문 ‘김치 그릴’까지 들르는 1석 3조의 나들이라면? 브루클린뮤지엄은 세계 5위 안에 드는 이집트 갤러리를 비롯, 아프리카, 아랍 갤러리, 미국 갤러리와 페미니스트 갤러리의  ‘디너 파티’(주디 시카고 작)에 들어볼만 하다. 첫번째 토요일 밤엔 뮤지엄을 무료로 개방하고, 댄스 파티도 벌어진다. 


    *브루클린뮤지엄 가이드



    5. 프릭컬렉션


    IMG_3122-small.jpg


    메트와 MoMA, 구겐하임을 둘러보았다면? 그리고, 1시간 여유가 있다면? 철강 갑부의 맨션을 개조한  프릭컬렉션은 쾌적하게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이다. 특히 요하네스 베르미르의 회화 3점을 소장하고 있어서 베르미르 팬의 필수 코스. 이외에도 티치아노, 벨리니, 벨라스케즈, 마네, 르노아르, 터너, 부셰 등의 회화를 소장하고 있다.  

     

    *’명작의 보고’ 프릭컬렉션



    6. 휘트니뮤지엄


    IMG_9759-g.jpg


     미국 작가를 소개하는 휘트니뮤지엄은 2015년 어퍼이스트사이드의 요새 같은 건물을 떠나 미트패킹디스트릭트의 하이라인 파크 옆으로 이전한다. 2년 마다 여는 비엔날레가 휘트니의 자랑이지만, 현대 미국 미술가들의 특별전도 주목할만 하다. 에드워드 호퍼, 조지아 오키프, 알렉산더 칼더, 만 레이, 마크 로츠코, 앤디 워홀, 로버트 라우셴버그, 윌렘 드 쿠닝, 잭슨 폴락, 재스퍼 존스, 키스 헤어링,  에바 헤세, 신디 셔만 등이다. 지하 카페 ‘언타이틀’에서 브런치를 겸하는 것도 좋다.


    *미국 작가 발굴하는 휘트니뮤지엄



    7. 클로이스터



    IMG_4908.jpg


    맨해튼 중심가와 뮤지엄 마일에서 머나먼 클로이스터. 그러나, 유럽 중세의 수도원 속으로 시간여행을 한 듯, 고적하고 평화로운 미술관.  메트뮤지엄의 부속인 클로이스터는 서양사에서 신비로운 동물  유니콘 태피스트리가 센터피드다. 유니콘 갤러리는 가이드의 해설로 신화의 배경을 들으면 더욱 흥미롭다. 


    *클로이스터 가이드



    8. 노이에갈러리



    fig7lg.jpg Photo: Neue Galerie


    독일과 오스트리아 작가 전문 미술관인 노이에 갈러리(new gallery)는 이름 그대로 가고시안과 같은 갤러리급 규모다. ‘노이에 갈러리의 모나리자’로 불리우는 클림트의 ‘아델 블로흐-바우어’의 금색 칠한 초상화(1억3500만 달러)를 비롯, 에곤 쉴레, 리요넬 파이닝거, 루드비히 쿠쉬너, 막스 바크만 등 세기말 유럽의 표현주의 작가들의 작품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1층의 비엔나풍 카페 사바르스키에서의 커피 타임을 즐기는 것도 추천.   


    *노이에 갈러리 가이드



    9. 뉴뮤지엄



    PICT0097.jpg 



    차이나타운과 로어이스트사이드, 노호를 끼고 있는 뉴뮤지엄은 현대미술의 최전선에서 세계의 젊은 작가들을 소개한다. 3년마다 열리는 트리엔날레는 창의적이고 진보적인 다국적 작가들이 선보이며, 글로벌 시대 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미술관이다.


    *뉴뮤지엄 트리엔날레



    10. 노구치뮤지엄



    gardend-1 copy.jpg


    일본인 부친과 아이리쉬계 모친 사이에 태어난 미국인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의 작품을 모은 노구치뮤지엄은 뉴욕에서 유일한 1인 작가 미술관이다.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아스토리아 인근)의 이스트리버 인근에 자리한 노구치뮤지엄은 ‘돌의 장인’의 작품을 갤러리와 정원에서 한가로이 감상할 수 있다. 인근 소크라테스 조각공원도 들러볼만 하다. 


    *노구치뮤지엄 가이드



                      

    Profile
    © NYCultureBeat.com | Big Apple, Small Bites: Across the City

    All rights reserved. Any stories of this site may be used for your personal, non-commercial use. You agree not to modify, reproduce, retransmit, distribute, disseminate, sell, publish, broadcast or circulate any material without the written permission of NYCultureBeat.com.

Comment 2 ...

  • 복 영 미

    2013.01.23 14:54

    안녕하세요 참 오랫만에 들렀어요 아들이 심장 수술을해서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거든요 선생님 그러니까 메트로폴리탄 뮤지움에서 한국어 가이드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나면 센추럴 팍에 한국 가이드가 있다는 뜻인지요 사실 뮤지움에 가서 미술감상 할 때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답답할 때가 있답니다

  • Profile

    sukie

    2013.01.23 15:07

    안녕하세요?

    메트에서는  한국어 가이드 투어(*소장품 하이라이트)가 화•수•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립니다. 뮤지엄 티켓을 구매(기부제)하신 후 1층 이집트갤러리 입구 벽시계 아래에서 가이드를 만나세요. 이번 주엔 금요일(25일)에 가셔도 되겠네요.

    Friday, January 25, 11:00 a.m.–12:00 p.m.
    International Tours Sign, Great Hall Show location on map

    http://www.metmuseum.org/events/programs/tours/museum-highlights-korean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선 입구의 오른쪽 데스크에서 한국어 오디오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해설이 쉽고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아드님 수술이 잘 되셨는지요?

Use WYSIWYG
6 Top 10 NYC May 23, 2013
메트로폴리탄뮤지엄이 재 개관한 유럽회화갤러리(1250-1800) 45개 방, 700여점의 그림 중 무엇을 볼까? 베르미르, 렘브란트, 루벤스, 티치아노, 엘 그레코, 고야, 벨라스케즈... Top10 갤러리 & Top10 주목할만한 회화 가이드. 유럽 거장 회화 주름살 제거 후 베...
5 Top 10 NYC Apr 22, 2013
봄, 여름, 가을, 겨울...그리고 봄 뉴욕 톱 10 페스티벌 가이드 뉴욕처럼 축제와 놀거리가 연중 벌어지는 도시가 또 있을까? 홈그라운드 뉴요커들은 물론 일부러 이 축제들을 위해 뉴욕에 오는 관광객들도 있다. 뉴욕에 살면서, 혹은 뉴욕에 머무르면서 한번쯤 꼭 보아야...
4 Top 10 NYC Jun 18, 2012
싸다, 맛있다, 빠르다! 푸드트럭 가이드 뉴욕은 '거리 음식의 천국' 주소와 전화가 없다. 웨이터와 테이블도 없다. 택스와 팁도 없다! ‘달리는 식당’ 푸드 트럭(Food Truck) 혹은 카트 벤더(Cart Vendor)는 어느새 ‘식도락가들의 천국’인 뉴욕에서 근사한...
3 Top 10 NYC Feb 14, 2013
'공연의 메카'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UN 본부는 뉴욕에 있다. 세계 각국의 공연도 뉴욕으로 온다. 어떤 공연이라도 '뉴욕'이라는 무대에 입성해 평가된 후에야 세계적인 작품으로 공인된다. 그래서 뉴욕은 ‘세계 공연의 메카’이자 다민족 퍼포먼스의 천국이다. 마크 ...
Top 10 NYC Jan 15, 2013
The City of Art, NYC Museum Top 10 뉴욕에 살면서, 혹은 뉴욕을 여행하면서 가장 교육적이며 정서적인 체험은 뮤지엄일지도 모른다.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웠던 세계 역사의 유물에서 현대미술까지 직접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술품은 우리는 어디서 왔고, ...
Tag
All

구독신청 / Subscription

후원 및 기부금 안내

PLUS Career PLUS Career PLUS Career
2017 . 1  
Su Mo Tu We Th Fr Sa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설원재단 정영양자수박물관 설원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