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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s
2013.07.16 18:03

피크닉 인더 플라자(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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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nic in the Plaza 

Restaurant Days at Rockefelle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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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데코 빌딩 숲 록펠러 플라자에 바비큐가 미드타운 샐러리맨과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Photo; Sukie Park




한여름 뉴욕에선 먹거리 축제가 이어지고, 공원엔 피크닉족이 알 프레스코 식사를 즐긴다.

미드타운 록펠러센터에선 빌딩 숲 속에 피크닉 공간을 마련하고, 레스토랑 축제를 열어오고 있다.


2013 레스토랑 데이즈 엣 록펠러 센터(Restaurant Days at Rockefeller Cente)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까지

열린다.


GE 빌딩 앞 록펠러 플라자에 서있던 육중한 우고 론니도네의 석상 조각이 사라지고, 레스토랑 벤더들이 들어섰다. 아이스링크장 발코니에 

임시 잔디밭,  파라솔과 테이블, 벤치가 마련됐다.


씨그릴, 델 프리스코 그릴, 브라서리 룰만, 록센터 카페, 빌스 바&그릴, 자크 토레 초컬릿, 만추 옥, 벤&제리 등이 참가하고 있다.


16일 낮, 랍스터롤+감자칩+레모네이드($15)를 제공하는 씨그릴과 1달러 아이스크림과 소베를 파는 벤&제리가 가장 줄이 길었다.

(*한 독자의 보고에 의하면, 17일 아이스크림이 2달러로 올랐다고 함.)


씨그릴은 한때 간판 요리인 크랩케이크를 5달러에 팔았지만, 지난해부터 랍스터롤로 메뉴를 바꾸었다.


▶축제 일정: 7월 16-18일,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장소: 록펠러 플라자: 50th St.(Bet. 5-6th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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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착한 가격에 점심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레스토랑 홍보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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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버거...뉴욕엔 햄버거 레스토랑이 급증했고, 버거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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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센터에 돌아가는 아기 통돼지 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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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리 아이스크림은 안타깝게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체리 가르시아를 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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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라 플라자에 설치된 잔디와 피크닉 테이블은 축제 기간 3일 후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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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센터를 찾은 관광객들도 잔디밭에서 요기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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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그릴의 랍스터롤(왼쪽)은 토스트 브레드와 싱싱한 랍스터가 감칠맛 있었지만, 감자칩은 바삭하지 않고 질겼다.
카놀리와 스프링롤같은 멕시칸 요리 마켓 씨푸드 플라우타스는 가격($5) 대비 좋은 선택. 위치크래프트의풀드포크 
샌드위치는 코울슬로를 빼고 주문했더니 약간 느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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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리의 베리 베리 소베와 솔티드 카라멜. 1컵에 1불이다. 입가심용!(*17일 2불로 올랐다고 하네요.)




000.jpg *록펠러센터에 겨울이 오면

*록펠러센터의 돌 하루방? 우고 론디노네의 석상 설치작: Human Nature

*록펠러센터 트리 점등식

*뉴욕은 아르데코의 메트로폴리스  

*록펠러센터의 스파용품 부티크 '레인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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