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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 회고전@퀸즈영화박물관(Museum of Moving Image) [Cinema in the City]
  • sukie
    Dec 14, 2016
  • MARTIN SCORSESE


    December 11, 2016–April 23, 2017

    @Museum of the Movi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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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1942- )의 영화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MARTIN SCORSESE'가 12월 11일 퀸즈 영화박물관(MoMi, Museum of the Moving Image)에서 개막됐다. 


    베를린 도이치 시네마테크영화박물관에서 시작된 이번 특별전은 이탈리아 토리노의 국립영화 박물관,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호주영화센터, 벨기에 겐트문화센터를 거쳐 퀸즈영화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 첫 순회전이다. 전시는 내년 4월 23일까지 계속된다.


    '택시 드라이버' '성난 황소' 등의 걸작을 연출한 마틴 스콜세지는 폭넓은 작품을 연출하는 감독뿐으로서뿐만 아니라 영화이론과 영화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열정, 그리고 영화복원 사업 등으로 영화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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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특별전은 마틴 스콜세지 자신의 컬렉션을 비롯 그의 주요 작품 속 의상, 소도구, 스토리보드, 세트 스틸사진, 시나리오, 스콜세지의 소년기 소장품, 그리고 영화의 주요 장면을 테마별로 설치했다. 주제는 외로운 영웅/형제들/남과 여/가족/뉴욕/시네필(영화광)/촬영/편집/음악 등의 섹션으로 나누어 스콜세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전시품 중에는 1976년 '택시 드라이버'로 받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패, 프랑스 감독 장 뤽 고다르(영어)와 로베르 브레송(불어)이 스콜세지에게 보낸 편지, 고 마이클 잭슨과 스콜세지의 사진과 잭슨의 서명 등이 애잔하다.


    퀸즈영화박물관은 전시에 맞추어 12월 16일부터 스콜세지 영화 회고전을 연다. 먼저 16일부터 24일까지는 2000년 이후에 만든 '디파티드' '뉴욕의 갱들' '애비에이터' '휴고' '월스트릿의 늑대'를 먼저 상영한다. 또한 스콜세지가 설립한 '필름재단(Film Foundation)에서 복원된 수백편의 고전영화 중 선정 상영할 계획이다. 


    한편, 슈샤쿠 엔도의 소설을 원작을 한 신작 '사일런스(Silence)'는 12월 23일 미 전역에 개봉된다. 17세기 일본으로 간 천주교 사제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일런스'에는 앤드류 가필드, 아담 드라이버, 리암 니슨이 출연한다. http://www.movingimag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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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e you talking to me? '택시 드라이버'에서 로버트 드니로(오른쪽)와 '성난 황소'에서 드니로가 입었던 복서 유니폼.

     

    마틴 스콜세지와 외로운 영웅들 LONELY HEROES

    스콜세지 영화의 주인공 대부분은 자신과의 갈등에 시달린다.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에서 예수(윌렘 데포)는 인간성과 신성 사이에서 갈등한다. 스콜세지는 10대 때 신부가 되려고 한 적도 있었으며, 1970년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이 원작 소설을 영화화할 것을 꿈꾸었다.


    넓은 의미로 카톨릭의 원죄의식과 고통, 고난은 스콜세지 영화의 중심부에 있다. 십자가에 매달린 죽음과 종교적인 성상숭배는 그의 영화 전편에서 발견된다. '비열한 거리'에서 하비 카이텔, '택시 드라이버'와 '성난 황소'에서 로버트 드니로, '비상근무(Bringin Out the Dead, 1999)'에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구원을 향한 불안한 여정에 직면하거나, 최소한 자신들의 운명을 수락한다.


    어린시절부터 중국의 티벳 침공 이후 강요된 망명에 이르기까지 달라이 라마의 삶을 그린 '쿤둔(Kundun, 1997)'에서 스콜세지는 다른 종류의 상징적인 종교인을 탐구했다. 신작 '침묵(Silence, 2016)'은 17세기 일본을 배경으로 카톨릭 박해와 예수회 수사의 처형 이야기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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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펠라스(GoodFellas) 출연진 레이 리요타, 로버트 드 니로, 폴 소비노,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조 페치.


    마틴 스콜세지와 형제들 BROTHERS

    스콜세지의 형 프랭크 스콜세지는 "마티(애칭)는 어릴적 아파서 힘든 소년기를 보냈다. 하지만, 난 마티와 가깝게 지냈다. 영화관에도 데려갔다. 마티는 6살이 어렸기 때문에 내가 돌보았다"고 회고한다. 


    스콜세지 영화에서 형제나 두 남자의 유대감은 그 자신과 형과의 각별한 관계에서 비롯된듯 하다. 이들은 끊임없이 서로의 충성심을 시험한다. 애정, 배신과 의무감이 전개되며, 쓴 이별이나 죽음까지 몰고간다. 스콜세지의 영화가 유쾌하고, 따뜻하며, 유머 넘침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해피 엔딩은 드물다.


    '비열한 거리'에서 자니 보이(로버트 드니로)는 친구 찰리(하비 카이텔)과의 관계를 끊지 못하면서 반복적으로 학대한다. '성난황소'(Raging Bull, 1980)에서 권투선수 제이크(로버트 드니로)와 조이 라모타(조 페치)도 유사한 관계다. 제이크는 공격적이며, 질투심이 많지만, 동생이자 매니저인 조이는 그를  뒷받침해준다. '굿펠라스'(GoodFellas, 1990)과 '카지노(Casino, 1995)'에서는 그 관계가 바뀌어서 조 페치가 드니로 측에서 눈에 가시가 된다. '예수 마지막의 유혹'(The Last Temptation of Christ, 1988)에서 예수(윌렘 데포)를 배반하는 유다(하비 카이텔)는 결국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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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의 시대'에서 미셸 파이퍼, 제랄딘 채플린, 위노나 라이더.


    마틴 스콜세지, 남과 여 MEN AND WOMEN

    '비열한 거리' 성공 후 스콜세지는 '앨리스는 더 이상 여기 살지 않는다'(1974)의 시나리오를 튼쾌히 받아 여배우를 주연으로 만들 기회를 잡았다. 남편 사망 후 새 삶을 시작하는 싱글맘 역을 한 엘렌 버스틴은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는다. 앨리스는 그의 주요 영화 중 유일한 여성 주연 작품이다. 


    스콜세지는 남자 배우들의 감독이다. 그러면서도 여배우들에게 훌륭한 역할을 주었다. '택시 드라이버'의 조디 포스터, '코미디의 왕(The King of Comedy, 1982)'의 산드라 번하드, '굿펠라스'의 로레인 브라코, '순수의 시대'의 미셸 파이퍼, '카지노'의 샤론 스톤, '애비에이터(The Aviator, 2004)'의 케이트 블랜쳇이 그러한 예다


    스콜세지 영화에서 남녀의 애정은 종종 남자의 소유욕에 의해 망쳐지는 불안한 관계다. '뉴욕, 뉴욕'(1977)에서는 뮤지션 프란신 에반스(라이자 미넬리)이 더 잘 나가자 지미 도일(로버트 드니로)와의 관계가 깨진다. '순수의 시대'에서 뉴랜드 아처(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엘렌 올렌스카(미셸 파이퍼)의 관계는 사회 관습 때문에 실패로 돌아간다. 또한, '애비에이터'에서 하워드 휴즈(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캐서린 헵번(케이트 블랜쳇)은 둘 다 변덕스러워서 도저히 같이 살수 없는 커플이다. 스콜세지의 남자들은 종종 여성을 이상화하지만, 진실하게 부드러운 면을 보여줄 수 있는 제스처나 어휘가 부족한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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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를 출연시킨 다큐멘터리 '이탈리안 아메리칸' 촬영 중 마틴 스콜세지와 찰스, 캐서린 스콜세지.


    마틴 스콜세지와 가족 FAMILY

    퀸즈 코로나에서 태어난 스콜세지는 8살 때 맨해튼 리틀 이태리로 이주해 작은 아파트에서 살았다. 시칠리아에서 이민온 그의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삼촌, 사촌들도 같은 동네에서 살았다. 성당과 갱들은 이 유대가 긴밀한 리틀 이태리에서 스콜세지의 삶과 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장편 데뷔작 '누가 내문을 두드리지(Who's That Knocking at My Door, 1967)'는 리틀 이태리를 배경으로 엄마 캐서린 스콜세지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1974년 스콜세지는 부모를 출연시켜 이민자의 초상을 그린 다큐멘터리 '이탈리안아메리칸'을 연출했다. 이번 전시에는 그때 사용한 식탁과 사진 액자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가족은 단지 보호의 안식처 이상의 것이다. 가족은 자유를 제한하는 권위로 구성원들에게 갈등을 유발시키는 요인도 된다. 스콜세지 영화의 인물들은 가족에서 나와서 가족과도 같은 구조 내에서 관찰되어지는 엄격한 규칙의 고립된 세계로 들어간다.


    반자전적인 영화 '비열한 거리'에 이어 스콜세지는 1990년 '굿펠라스'로 대가족이자 마피아의 세계로 돌아갔다. 이 생생하고, 재미나고, 피가 난무하는 영화는 갱들의 삶에 대해 살인적인 위험성과 유혹적인 어필을 노련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굿펠라스'는 또한 지하세계의 폭력에도 불구하고, 보통의 노동자보다는 어떤 것이라도 더 낫다는 매혹적이며 양면적인 도덕성을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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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뉴욕'(1977)은 실패작이었다. 12년 후 스콜세지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우디 알렌과 옴니버스 영화 '뉴욕 스토리'를 연출한다.


    마틴 스콜세지와 뉴욕 NEW YORK

    스콜세지는 토종 뉴요커다. 1942년 퀸즈 코로나에서 이탈리안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고, 50년대 맨해튼의 리틀 이태리의 엘리자베스 스트릿으로 이주했다. 소년 마티(Marty 애칭)은 천식에 시달려서 늘 아파트 안에서 창가를 내다보며 소일하거나, 형을 따라 영화관에서 꿈을 키웠다. 워싱턴스퀘어칼리지(뉴욕대학교 전신)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뉴욕은 그의 영화의 무대였다. 그에게 자신의 영화는 거리, 골목길, 술집, 복도, 아파트까지 뉴욕에 대한 엘레지이기도 하다. '택시 드라이버'의 타임스퀘어, '특근(After Hours, 1985)와 '뉴욕 스토리-인생 수업(Life Lessons, 1989)'은 소호의 보헤미언 삶을, '순수의 시대(The Age of Innocence, 1993)'와 '뉴욕의 갱들(Gangs of New York, 2002)'에선 19세기 뉴욕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순수의 시대'는 브루클린하이츠에서, '뉴욕의 갱들'은 리틀 이태리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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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뤽 고다르와 로베르 브레송이 스콜세지에게 보낸 편지.


    영화광으로서 마틴 스콜세지 CINEPHILE

    스콜세지가 기억하는 첫 영화는 로이 로저스와 그의 말 트리거가 출연하는 서부극의 이미지다. 부모는 그를 종종 영화관에 데려갔고, 스콜세지는 할리우드 고전영화에 매료되어 영화 감상, 연출, 그리고 영화에 대해 속사포로,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평생의 집착을 시작하게 된다. 


    스콜세지의 영화에 대한 정보량은 엄청나다. 그는 종종 영감을 받아 영화를 만들고, 오마쥬를 표하기도 한다. 그는 고전 할리우드 영화의 명장들과 협업을 했다. 알프레드 히치콕과 오손 웰스같은 전설적인 감독들과 함께 일했던 타이틀 디자이너 엘레인과 사울 바스, 작곡가 버나드 허만, 그리고 프로덕션 디자이너 헨리 범스테드와 함께 영화를 만들었다. 


    1970년대말 컬러영화 프린트가 급격히 손상되는 것을 알게된 스콜세지는 코닥에 의회해서 내구성 강한 영화필름을 개발할 것을 건의했다. 1990년엔 스티븐 스필버그, 프란시스 포드 코롤라, 스탠리 큐브릭과 함께 영화재단(Film Foundation)을 설립 후 국제적으로 가치있는 영화 보존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로 복원되어 2008년 칸영화제에서 상영됐다. 


    또한, 1995년엔 미국 영화 100주년을 기해 다큐멘터리 '마틴 스콜세지의 개인적인 미국영화 여정(A personal Journey with Martin Scorsese through American Cinema)'를 만들었으며, 2001년엔 이탈리아 영화에 헌사하는 'Il Mio Viaggio In Italia'를 제작했다. 꾸준한 예술작품 창작과 복원영화에 대한 깊은 신념으로 스콜세지는 자신의 삶에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고 지탱해준 영화문화에 보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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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난 황소'의 스토리보드


    마틴 스콜세지와 촬영 CINEMATOGRAPHY

    스콜세지는 시각적 스타일에  주의를 갖고 영화 제작과정의 모든 세부사항을 꼼꼼하게 총체적으로 감독한다. 내러티브 이상으로 영화에서 모든 장면이 정서적이며, 미학적인 레벨로, 표현적으로 촬영된다. 스콜세지는 거장 촬영감독 마이클 발하우스, 마이클 채프만, 로드리고 프리에토, 로버트 리차드슨과 작업해왔다.


    1870년대 뉴욕 상류사회의 관습과 갈등을 겪는 공작부인의 이야기를 그린 '순수의 시대'에서 마이클 발하우스의 카메라는 가볍게 미끄러지듯 화려한 홀과 리셉션룸으로 활공함으로써 사교생활이 외적인 모습에 의해 형성됨을 보여준다. '컬러 오브 머니(The Color of Money, 1986)' '카지노' '월스트릿의 늑대들(The Wolf of Wall Street, 2013)'에서는 등장인물의 파괴적인 경향에 유혹적으로 균형을 잡아주는 세계가 우리 앞에 노련하게 펼쳐진다. 


    '굿펠라스'에서 카메라가 코파카바나 나이트클럽 안의 헨리(레이 리요타)와 카렌(로레인 브라코)를 따라가는 2분 30초간 지속되는 고도의 예술적 기교에 의한 제스처 시퀀스, '휴고(Hugo, 2011)'에서 3D의 절묘한 사용, 스콜세지는 모든 장면에서 적합한 테크닉을 탐색한다. 빈번한 스피드의 변화, 카메라나 배우 이동 간의 역동적인 관계, 그리고 유연한 트래킹 숏이 모든 순간을 극적인 포인트로 강조하며, 정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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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콜세지의 콤비 편집자 델마 슌메이커는 오스카상을 3회 수상했다. '흑수선' '분홍신'의 마이클 파웰 감독이 남편이었다. 


    마틴 스콜세지와 편집 EDITING:

    스콜세지는 프로덕션이 시작되기 전, 스토리보드에서 쇼트 하나하나로 영화의 시각적인 구조를 계획한다. 이 계획은 어디까지나 가이드이며, 세트에서 바뀔 수도 있다. 하지만, 스콜세지에게 시각적인 요소는 시나리오에서 단어 쓰는 과정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다. 편집실은 감독과 편집자가 내러티브의 구조를 바꾸면서, 연기의 모양새를 갖추면서 영화를 두번째로 다시 '집필하는(write)'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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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시월애'의 이현승 감독이 뉴욕을 방문해 '디파티드'를 편집 중인 마틴 스콜세지를 만났다. (사진: 이현승 제공)  



    스콜세지가 콤비 편집자 델마 슌메이커(Thelma Shoonmaker)를 만난 때는 뉴욕대 학생 시절이다. 슌메이커는 스콜세지의 장편 데뷔작 '누가 내 문을 두드리지?'를 편집한 후 1980년 '성난 황소'에서 다시 작업하면서 첫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2회(애비에이터, 디파티드) 더 수상하게 된다. 이들은 영화사에서 가장 지속적인 협업을 즐겨왔다.


    '굿펠라스'에서 헨리 힐(레이 리요타)가 코케인과 피해망상증에 열받아서 미치광이처럼 자신의 삶이 드러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시퀀스는 심장박동같은 속도와 명료함으로 관객을 스릴감 넘치게 만든다. 슌메이커의 가장 위대한 장점은 내러티브의 일관성과 순간의 정서에 충실하면서도 영화의 지속성에서 전통과 규칙을 따라 속도를 빠르고, 느리게 조절하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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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마이클 잭슨과 마틴 스콜세지의 랑데부.


    마틴 스콜세지와 음악 MUSIC 

    스콜세지의 영화에서 음악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전에 한국에서 '굿 펠라스' 비디오를 보면서 음악 수를 세어봤더니 45곡쯤 되었다. '오페라의 전통'이 있는 이탈리안 이민자 후예이기도 하겠지만, 자신이 록그룹 밴드(The Band)의 콘서트 다큐멘터리 '라스트 왈츠(The Last Waltz, 1978)와 롤링스톤스의 뉴욕 콘서트 다큐멘터리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ht, 2008)'을 연출할 정도로 음악광이다.


    '비열한 거리'(1973)의 리틀이태리 아파트, 술집에서 롤링 스톤스의 'Jumpin' Jack Flash'와 로네츠의 'Be My Baby'에 이탈리아 가곡, 오페라와 두왑이 흐른다. '택시 드라이버'(1976)에선 주인공 트래비스 비클이 음악을 안듣기 때문에 팝음악을 억제하는 한편, 전설적인 영화음악가 버나드 허만과 함께 때론 멜란콜리하면서도 때론 사악한 재즈 테마를 작곡했다. '셔터 아일랜드'(2010)에선 영화의 배경인 1950년대 음악을 사용하면서 주인공의 심리적인 나약함을 강조하기 위해 크지스토프 펜데레키와 죄르지 리게티의 아방가르드 음악을 사용했다.


    *Goodfellas OST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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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tin Scorses Filmography

    Who's That Knocking at My Door (1967) 

    Boxcar Bertha (1972) 

    Mean Streets (1973) 

    Alice Doesn't Live Here Anymore (1974) 

    Taxi Driver (1976) 

    New York, New York (1977) 

    Raging Bull (1980) 

    The King of Comedy (1983) 

    After Hours (1985) 

    The Color of Money (1986) 

    The Last Temptation of Christ (1988) 

    New York Stories (segment "Life Lessons", 1989) 

    Goodfellas (1990) 

    Cape Fear (1991) 

    The Age of Innocence (1993) 

    Casino (1995) 

    Kundun (1997) 

    Bringing Out the Dead (1999) 

    Gangs of New York (2002) 

    The Aviator (2004) 

    The Departed (2006) 

    Shutter Island (2010) 

    Hugo (2011) 

    The Wolf of Wall Street (2013) 

    Silence (2016)


    112-300.jpg 1976년 '택시 드라이버'로 받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패


    마틴 스콜세지의 톱 10 영화 <2012 Sight & Sound>

    2001: A Space Odyssey

    Ashes and Diamonds

    Citizen Kane

    The Leopard

    Paisà

    The Red Shoes

    The River

    Salvatore Giuliano

    The Searchers

    Ugetsu Monogatari

    Vert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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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eum of the Moving Image

    36-01 35 Ave. Astoria, NY 11106 

    티켓: $15(18세 이상), $11(65세 이상, 학생) $7(어린이(3-12세), 무료(3세 미만)

    개관 시간: 수-목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오후 4시-8시 무료), 토-일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7시 *지하철:  R/M@Steinway St. N/W@36 Ave. http://www.movingimage.us



    000.jpg *마틴 스콜세지와의 대화 

    *퀸즈영화박물관(MoMI) 이모저모 

    *Moving Image Cafe@MoMI 

    *퀸즈 아스토리아 맛집: 타쿠바(Tacuba)의 새우 퀘사디야 피자 

    *아스토리아의 브라질, 리우 마켓(Rio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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