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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istas
2014.06.25 04:28

제프 쿤스 회고전의 패셔니스타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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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KOONS and fashionistas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June 24, 2014




지금 세계미술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티스트 제프 쿤스의 회고전이 6월 27일부터 휘트니뮤지엄에서 공식 개막된다. 올 10월 19일까지 열릴 제프 쿤스 전시는 휘트니 어퍼이스트사이드 시대의 막을 내리는 피날레를 장식한다. 


개막에 앞선 24일 프레스 프리뷰에서 회고전을 둘러 보았다. 생존 가장 비싼 조각가 제프 쿤스는 어쩐지 과대평가된 아티스트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휘트니 측은 제프 쿤스 회고전이 역사상 최대의 히트쇼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제프 쿤스의 컬러풀한 작품들을 감상하는 중 기자, 비평가, 미술계 인사 등의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프레스 프리뷰에서 포착한 패셔니스타들을 소개한다. 


*이 세상에서 제일 비싼 미술가 제프 쿤스 휘트니뮤지엄 회고전 스케치




10 Best Dressed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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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오렌지와 블루의 하모니. 파나마 햇에 어깨에 걸쳐맨 캔버스백이 프로페셔널하고 스타일리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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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엔의 멋이 'casual chic'이라면, 로어이스트사이드풍의 패션이 그러할듯. 발레리나같은 체형에 자신감, 심플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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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때로는 주목받는 남자이고 싶다! 콤므 드 가르송의 여름 T셔츠, 포켓에 선글래스, 해골바가지 패턴의 바지, 무라카미 다카시의 체리 루이뷔통 토트백, 그리고 물론 양말은 신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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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파랑을 따뜻한 색깔이라고 했나? 빨강색의 풍성한 원피스에 매치되는 빨강 백, 샌달, 그리고 시원하게 위로 올린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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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일하는 여성은 아름답다. 긴 머리와 매치되는 슈레드 프린지 스커트, 스팔타커스 샌달, 백팩과 무거운 카메라.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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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쿤스의 요란하고 상업적인 팝아트와 대조되는 미니멀리스트의 패션. 캘빈 클라인과 도나 카란이 뿌듯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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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작가 제프 쿤스는 모노톤의 댄디한 차림으로 나타났다. 모노톤의 운동화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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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가바나풍 타이트한 수트에 드레스 셔츠의 뉴요커, 제프 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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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와 크리미 그레이. 그녀는 프라다 백을 든다. 그와 매치되는 구두, 블루 투피스와 목걸이의 하모니가 클래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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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비안 해안에서 세일링하다가 온듯한 요트풍 패션. 파나마햇에 화이트, 스파이시 걸 스타일의 샌달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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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불록을 닮은 이 여성은 빈티지풍의 블라우스에 달콤한 살구색 미니 스커트, 일러스트 핸드백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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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원피스, 진주 목걸이, 헬로 키티 핸드백...부조화의 조화, 우연한 멋을 발견하게 만드는 패셔니스타.




JEFF KOONS: A RETROSPECTIVE 

JUNE 27–OCT 19, 2014

http://www.nyculturebeat.com/index.php?document_srl=3071898&mi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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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커닝햄: 파사드(Facades)/뉴욕 건축, 패션과 카메라의 앙상블(3/14-6/15, 2014)

*NYCB 갤러리 (35) 빌 커닝햄: 파사드 

*자전거를 탄 NYT 카메라맨: 빌 커닝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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