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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웅 개인전 'Movement'

8월 7일-21일
리버사이드 갤러리 (NJ)

오프닝 리셉션: 8월 10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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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웅 중앙대학교 미대 교수의 개인전 'Movement'이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One Riverside Sq. STE 201, Hackensack, NJ )에서 열린다. 오프닐 이셉션은 8월 10일 오후 6시.

강태웅 교수는 1998년 미국으로 이주 뉴욕을 중심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다가 2012년 초 귀국하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미국생활을 통하여 끝임 없이 자연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가 때로는 입체로, 때로는 다양한 형식의 평면으로 변화를 거듭해 왔다. 그동안의 작품 제목을 보면 ‘꿈과 일상(Dream & Daily Life)’, ‘흔적(Vestiges)’, ‘순환(Circulation)’ 연작으로 표현되었고 최근에는 ‘Movement(움직임)’ 연작을 통하여 자연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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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oong Kang Movement 1712 23.86 x 28.62 in. 72.7x60.6cm, Acrylic on canvas, 2017

강태웅 교수의 작품은 행위(Gesture)가 중요한 작업 요소 중의 하나이다. 다양한 몸짓이 여러 가지 흔적을 남기고, 그것들을 아우르는 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이미지가 탄생한다. 최근 작업인 'Movement-움직임' 연작은 중층구조의 화면구성을 통하여 내연과 외연, 음과 양의 조화, 자연과의 소통을 추구한다, 자연으로부터 추출된 작가의 'Movement'는 세상의 모든 일이 인간성 회복을 위한 치유와 긍정의 방향으로 움직이기를 기원하는 작가의 희망이 담겨있다. 통산 37회의 개인전이 되는 이번 전시에는 귀국 후 변화된 평면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태웅 교수는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펜실베니아 블룸스버그 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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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oong Kang Movement 1742 14.92 x 17.91 in. 45.5x37.9cm, Acrylic on canvas,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