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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숙 개인전 'Vitality'

7월 3일-7월 8일
리버사이드 갤러리(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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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y-light, 91cm X106cm, Acrylic on canvas, 2016

서효숙 작가의 19번째 개인전 (Vitality)이 리버사이드 갤러리 (One Riverside Sq. STE 201 Hackensack, NJ )에서 7월 3일 부터 7월 8일까지 열린다.  오프닝은 7월 3일 오후 6시에 개최한다.

서효숙 작가는 자연의 요소, 식물을 소재로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전시회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단지 식물의 미학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생물로서 그들의 활력을 강조하는것이 목적이다.  
그는 식물들을 마치 굳어있는 것처럼  묘사하고, 자연의 또다른 근원, 빛과 또한 그림의  구성을 통해 그들의 생활력을 표현한다. 서 작가의 이전 작품은 소재들을 확대하여 꽃잎의 주름같은 세부들이 그들의 섬세한 움직임을 나타나게 하였다. 그러나 최근 작품에는 캔버스의 표면을 과감하게 두 평면으로 나눠 같은 식물의 다른 관점을 한 공간에 공존하게 한다. 


6. Harmony-light 23.6_X47.2_ 60cm X120cm oil on canvas 2015.jpg
Harmony-light, 60cm X120cm, oil on canvas, 2015

서 작가는 빚과 구조, 또한 대담한 색조의 사용에서부터 섬세한 선 작업을 통해 이 세상에서 간과 될수있는 생명에게도 열정적인 에너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관람객에게 상기시킨다. 그의 작품은 관객에게 환경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삶에 존제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게 만든다. 

서효숙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한국과 해외 중국 그리고 뉴욕 등지에서 전시회를 열어왔다. 한국 국제 아트 페어 (KIAF), 아트 아시아 마이애미(Art Asia Miami) 등 해외 아트페어에 참가해왔다. 그의 작품은 또한 국립 현대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 청주대 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