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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SOOK KIM: Dreaming Stranger
김선숙 꿈꾸는 이방인

MAY 1- JUNE 15, 2017
Pagus Gallery, Norristown,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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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주에 사는 김선숙 작가의 개인전 '꿈꾸는 이방인(Dreaming Stranger)'이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펜실베니아주 노리스타운 아트빌딩, 파거스 갤러리(Pennsylvania Norristown Art Building, Pagus Gallery)에서 열린다. 

홍익대학교와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김선숙(38세) 작가는 가나아트 스페이스, 그림손 갤러리, GS 스트리트 갤러리 등에서 10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그룹전과 홍콩, 싱가포르등 해외아트페어에 참여한 바 있다. 2016년 5월 에이블 파인아트 뉴욕 갤러리의 서울 지점에서 개인전을 끝으로 펜실베니아로 이주해 활동하고 있다. 

2017년 2월 맨해튼 에이블 파인아트 뉴욕 갤러리에서 첫 미국 전시회를 연 김 작가는 이후 뉴저지, 뉴욕에서 단체전 및 자선 경매 등에  작품을 선보였고, 3월부터 노리스타운 아트빌딩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해왔다. 1996년 오픈한 파거스 갤러리에서 아시아 작가가 개인전을 여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전시에는 '가족, 가정, 집'을 주제로 한 작품과 '자화상' 시리즈를 포함한 17점의 회화작품과 34점의 매일의 드로잉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과 걱정, 가족에 대한 사랑, 작가, 그리고 엄마로서의 어려움 등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화폭에 담았다. 

김선숙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대학원 미술학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가나아트 센터, 그림손 갤러리, GS 스트리트 갤러리 등에서 10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그룹전과 홍콩, 싱가포르등 해외아트페어에 참여한 바 있다. www.suns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