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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Beat Express
2017.02.05 16:48

KandP갤러리 5인전 '흔적(T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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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
Aran Lim, Christine Eunji Lee, Gyehyun Kim, June Huh, Yeon Hee Kim

Feb. 7-13, 2017
K&P Gallery
Opening Reception: Feb. 9 6-8PM

Trace.jpg

뉴욕 K&P 갤러리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Trace: 흔적’ 이라는 타이틀로 5명의 작가들의 그룹쇼를 연다. 
김계현, 김연희, 이은지, 임아란, 허준, 이 다섯 작가들이 가진 각자의 표현방법으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김계현 작가는 자연을 매개체로서 그 안에서 자신이 찾고자 하는 삶의 본질에 관하여 이야기를 전한다. 
김은희 작가는 재료의 물질성을 통하여, 그녀가 표현하고자 하는 ‘인생의 덧없음: Vanitas’을 그녀가 사회를 보는 시각으로서 표현한다.  
그리고 변화하는 풍경의 흔적을 산수로, 일반 산수화가 아닌 재료의 물질성을 통해 시간성의 축적을 전달하고 자 하는 이은지 작가.
마커를 이용한 옅은 재료의 물질성을 이용해 인간의 나약함을 전달하고자 했던 허준 작가.
그리고, 반복되는 원의 형태를 통해서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여 흔적을 남기는 임아란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