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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토리 New York Stories
뉴욕 스토리

New York Stories

224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Jan 09, 2017
바람의 메시지 (16) 첫 마음 그림과 글 속에서 길 찾기 Wheiza Kim, I planted a willow expecting to see him, 40"x30", 1986, acrylic on shaped canvas 깊은 푸른 색으로 칠을 입힌듯한 새벽, 언덕 아래 마을 가로등불이 마치 르네 마그릿의 작품, 빛의 제국 속의 가로등 불...
223 허병렬/은총의 교실 Jan 07, 2017
은총의 교실 (18) thank you, sorry, forgive me 마음의 꽃 물이 든 종이컵이 마룻바닥에 떨어졌다. 어린이들이 그 둘레에 모였다. 제니가 재빠르게 휴지 한 뭉치를 가져와 쏟아진 물을 닦았다. 옆에 서있던 세진이가 종이컵을 쓰레기통에 넣고 어린이들이 제자리로 돌아갔다. 그 때...
222 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Jan 03, 2017
뉴욕 촌뜨기의 일기 (40) 할렘서 쏘아 올린 희망 글: 이영주/사진: 안마리아 Photo: Maria Ahn 얼마 전, 할렘아트스쿨(Harlem School of the Arts) 학생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큰딸이 그 학교에서 현악과장으로 첼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침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블루네 ...
221 박숙희/수다만리 Dec 31, 2016
수다만리 (15) 우리가 고군분투 화가였을 때 척 클로스(Chuck Close)의 첫 뉴욕 척 클로스와 '자화상'(1967-68) 무명화가 척 클로스가 소호에 정착한 1967년, 동서의 냉전, 미소의 우주전쟁, 베트남 전쟁이 지속되고 있었다. 백악관 주인은 린든 B. 존슨이었고, 마틴 루터 킹 ...
220 박준/사람과 사막 Dec 30, 2016
사람과 사막 (7) 행복의 비결 소중한 선물 Park Joon, Page, Arizona 2주 전 전화가 한통 왔다. 잘 모르는 전화번호, 그래도 받아보았다. “찰리”란다, 누구지?? 잠시 생각끝에 생각이 났다. 달포 전에 난 접촉사고 상대방이었다.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실...
219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Dec 26, 2016
흔들리며 피는 꽃 (22) 사랑과 슬픔의 표현법 지금은 사랑할 시간 Photo: Stephanie S. Lee 백발의 노인 커플이 손을 잡고 건널목을 건넌다. 중심을 잡으려 어쩔수 없이 서로를 의지하고 있는 것일지도, 아니면 성질급한 할아버지가 보채며 할머니의 손을 잡아 끄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
218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Dec 22, 2016
창가의 선인장 (47) 알고 보면 투자의 귀재 무식한 아내의 넋두리 Soo Im Lee, sweet dream, 2010, gouache on paper, 10.25 x 8.25 “아니 그것도 몰라?” 남편이 무시할 때마다 “알았는데 아이 낳는 산통에 사라진 모양이네. 결혼생활이 힘들어서 기억력이 쇠퇴했나?” 등등 여러 변...
217 박준/사람과 사막 Dec 14, 2016
사람과 사막 (6) 동행 아내에게 여행을 Self-Portrait, Amish Village, Pennsylvania 삶을 돌아보니 후회할 일이 별로 없었다. 가난하지만 이루고 싶었던 작은 소망들을 이루었고, 그때의 삶도 행복했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그리고 내 아내...
216 허병렬/은총의 교실 Dec 11, 2016
은총의 교실 (17) Think Different 생각의 유니폼을 벗자 “이 다음에 무엇이 될까?”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면 흔히 유니폼을 입은 직종을 말한다. 그만큼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보기 좋기 때문이다. 집단이 클수록 유니폼은 광채를 내며 명예와 힘을 과시한다. 일...
215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Dec 05, 2016
바람의 메시지 (15) 친구에게... 낙엽 쌓인 숲에서 Wheiza Kim, Up to the sky, 84"x24"x4", 2010, acrylic on natural wood 친구야, 가을 숲을 거닐며 네게 오랫만에 긴 편지를 쓰고 싶어졌다. 무어 그리 가을이 새삼스러우냐 할지도 모르겠다만, 올해의 가을은 어디 다른 별에서 맞는 것처럼 생...
214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Dec 04, 2016
창가의 선인장 (46) 브루클린에서 펜트하우스까지 꿈인가? 생시인가? Soo Im Lee, Release me-c, 2015, sumi ink on paper, 11 x 14 inches “어젯밤 꿈에” 라고 늘 버릇처럼 아침에 눈 뜨자마자 남편에게 시작한다. “또 꿈 타령. 고만해. ” 하며 남편은 질색하지만, 나는 취미생...
213 박준/사람과 사막 Nov 27, 2016
사람과 사막 (5) 이방인 예술가의 고백 아웃사이더, 아메리카 드림 Park Joon, A View From Brooklyn. World Trade Center, New York 아웃사이더란 긍정적인 뜻보다는 부정적인 요소가 훨신 강하다. 국외자, 이방인, 전문적인 지식이나 소양이 없는 문외한, 품위가 없는 사람이란 ...
212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Nov 26, 2016
흔들리며 피는 꽃 (21) 신부에게 하고 싶은 말 현모양처(賢母良妻)의 굴레 Jeff Muhs, Study in Form with Jimmy Choos and Concrete (left) / Black Corset(After Horst) 오랜만에 결혼식엘 참석하니 감회가 새롭다. 또래 친구들이 이미 결혼과 출산의 시기를 지난터라 요즘엔 결...
211 허병렬/은총의 교실 Nov 21, 2016
은총의 교실 (16) 아동문학의 광장 별 하나, 새 둘, 꽃 셋의 세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정은씨의 '수미의 학교 첫날', 허유미씨의 '9박 10일', 린다 수 박의 '비빔밥', 최숙열씨의 '할머니와 소풍', 염혜원씨의 '야호! 오늘은 유치원 가는 날'. 한인사회에 없는 것이 있을...
210 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Nov 14, 2016
뉴욕 촌뜨기의 일기 (39) 강원도의 맛집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38횟집, 유천막국수, 꿩만두, 양푼네. 사진= 유천막국수: 이명선, 김종옥/ 양푼네: 이명선/ 38횟집: 노재숙 서울에 가서 한달 있는 동안 강원도에 세 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저는 강원도 철원 출신임에도 불...
209 박준/사람과 사막 Nov 12, 2016
사람과 사막 (4) 돈으로 안되는 일 예술가의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 뉴욕어덜트데이케어센터의 어머님들. Photo: Park Joon 한 나라의 시민으로 개인의 사회적인 책임은 개인의 결정으로 우리 스스로 높은 시민의식이 훌륭한 결과를 나타낸다. 지인과의 대화중 ...
208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Nov 05, 2016
바람의 메시지 (14) 대지미술(Earth Art) 과정, 흔적, 사라짐의 예술 Photo: Wheiza Kim 내가 사는 롱아일랜드 사운드의 자갈 모래 해변을 반 마일정도 걷노라면, 1차대전이 끝나고서 살은듯이 죽어 누워있는 크나큰 목선 3척이 있다. 허망함를 채우기라도 할 양으로, 빈 몸둥이에 자갈...
207 허병렬/은총의 교실 Nov 01, 2016
은총의 교실 (15) 교사라는 직업 스승의 그림자 밟기 로빈 윌리엄스 주연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1989)' 의외이다. 미국인들이 존경하는 직업 중에서 교사(敎師)가 3위라는 것이다. 그것도 교사는 77년 29%, 92년 41%에 비해 올해의 조사 결과는 53%에 올라 이미...
206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Oct 30, 2016
창가의 선인장 (45) 좀 불러요~ 초대하지 않는 손님 Soo Im Lee, omg, 2011, gouache on paper, 11 x 14 inches “왜 찾아온다는 거예요? 부르지도 않은 남의 집에.” 오프닝에서 ‘한번 찾아뵐게요.’ 라는 누군가의 인사말을 듣던 1.5세가 나에게 어눌한 한국말로 물었다. 한국에...
205 박준/사람과 사막 Oct 27, 2016
사람과 사막 (3) 작가와 노동자 예술가의 손 Park Joon, Monument Valley, Arizona 요즈음 손을 아름답고 곱게 관리해주는 곳이나 손톱을 멋지게 만들어주는 네일살롱이 성황을 누린다고 한다. 일전에 한 지인이 나의 거칠고 못생긴 손을 만지며 걱정스러운 듯이 “아니 예술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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