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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토리 New York Stories
뉴욕 스토리

New York Stories

247 허병렬/은총의 교실 Apr 20, 2017
은총의 교실 (23) 롤 모델 찾기 독서의 힘 센트럴파크의 안데르센 그림자는 흉내쟁이다. 아기도 흉내쟁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흉내 내며 삶의 기술을 배운다. 그가 차차 자라면서 좋아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까지를 따르려고 노력한다. 성인이 되어도 이런 경향이 계속되며...
246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Apr 17, 2017
창가의 선인장 (51) 리버사이드파크 엘레지 만날 때는 언제나 타인 Strangers When We Meet 강 건너 뉴저지가 아침 햇살로 불타는듯 빛난다. 브루클린 살 때는 이스트 강가를, 맨해튼으로 옮긴 후로는 웨스트 허드슨 강가를 걷는다. 브루클린 이스트 강가에서는 활기찬 늘씬 날...
245 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Apr 12, 2017
뉴욕 촌뜨기의 일기 (44) 선물을 주는 식당 글: 이영주/ Photo: Christian Loos 사람들은 흔히 좋은 식당의 조건으로 맛과 분위기를 꼽는다. 분위기 좋고 음식 맛까지 좋다면 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식당이다. 하지만 그 두 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식당은 흔하지 않다. 내게 ...
244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Apr 09, 2017
바람의 메시지 (19) 인간이라는 별 초의식을 향해 Wheiza Kim, Coming across with self, the indescribable, 1989, 88"x44"x3", acrylic on shaped canvas 이젠 추위도 물러 난듯하고, 작업실의 하루종일 틀어놔야할 훈풍기 소리가 듣기싫어서 안들어간다는 핑계도 없어졌다. ...
243 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Apr 03, 2017
뉴욕 촌뜨기의 일기 (43) 앤털롭 캐년의 빛 글: 이영주 사진: 이명선/Melissa Lee Antelope Canyon Photo: Melissa Lee ‘세도나’부터 ‘앤털롭 캐년’으로 유명한 아리조나의 작은 동네 ‘페이지(Page)’까지 가는 길은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의 줄기입니다. 모뉴먼트 밸리는 ...
242 허병렬/은총의 교실 Apr 02, 2017
은총의 교실 (22) 인생이라는 놀이터 일도, 공부도 재미나게 일러스트레이션: 변지숙 Illustration by Jisook Byun ‘몇 번 교실을 들여다보았는데 그 때마다 놀고 있었으니 언제 무엇을 배우는지…’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의 안타까운 마음이다. 어린이의 세계에도 직업이 ...
241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Mar 28, 2017
창가의 선인장 (50) 안개 속의 두 사람 손에 장 지진다던 그녀 “지금쯤 손에 장을 지지고 계실까?” “아무려면, 자기가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조차도 잊고 살겠지.” 남편과 저녁상에서 주고받은 대화 때문일까? 언니가 누군가와 화기애애하게 전화통화를 하는 와중에 만났다. “누...
240 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Mar 26, 2017
뉴욕 촌뜨기의 일기 (42) 세구아로 사열식 그리고 세도나 글: 이영주, 사진: 이명선/Melissa Lee 세도나의 벨록(Bell Rock) Photo: Melissa Lee 아리조나 주에 있는 ‘세도나’는 늘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그곳에 가면 기를 받는다는 얘기 때문이었습니다다. 지구상에 우리가 기...
239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Mar 21, 2017
바람의 메시지 (18) 달콤한 인생 (La Dolce Vita) 일장춘몽(一場春夢) Wheiza Kim, Wave in silence, 12"x15"x2", 2005, Acrylic on wood with mirror 하늘과 바다가 분별이 되지않는 새벽, 눈 쌓인 창문을 여니 찬 바람이 바늘 침들처럼 뺨에 꽂힌다. 매우 추운 날씨다. 얼른 창...
238 박숙희/수다만리 Mar 14, 2017
수다만리 (18) 스티글리츠와의 전설적인 만남 조지아 오키프의 뉴욕 Georgia O’Keeffe, Brooklyn Bridge, 1949/ Alfred Stieglitz, Georgia O’Keeffe, 1918 꽃과 사막, 뼈다귀의 화가 조지아 오키프(Georgia Totto O'Keeffe, 1887-1986)는 오랫동안 뉴멕시코 산타 페의 여인으로 각인되어 왔다....
237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Mar 11, 2017
흔들리며 피는 꽃 (24) 그때 그 사람 험한 세상에 튼튼한 다리 되어 Daughter, My Future | 13” W x 18” H | 2016 | Stephanie S. Lee | Natural mineral pigment on linen 새내기 대학생이 되어 갓 뉴욕에 왔을 때 동네 친구들이랑 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사우스스트릿씨포트(South St...
236 허병렬/은총의 교실 Mar 09, 2017
은총의 교실 (21) 사회적 동물 사람이 모이는 이유 2017 Armory Show ‘많은 것은 무엇?’ 누군가의 수수께끼다. 사람, 별, 꽃, 벌레 모래… 이어지다가 ‘모임’이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모임은 어떤 목적으로 때와 곳을 정하여 모이는 일이다. 생각해 보니 사실 모임의 수효도 엄청나다...
235 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Mar 06, 2017
뉴욕 촌뜨기의 일기 (41) 유별난 카페들 문화 아지트 ‘카카듀’ 글: 이영주 사진: 이명선 우리들의 청춘은 다방 문화 속에서 꽃피었습니다. 여학교 때 얼결에 선배 언니 따라간 명동의 다방에서 공초 오상순 선생을 뵌 것은 일대 사건이었습니다. 백발의 짧은 머리 공초 선생...
234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Mar 05, 2017
창가의 선인장 (49) 등잔 밑을 보니... 겹사돈의 환상 친구 부부와 우리 내외만 단출하게 앉아 술잔을 기울인다. 한때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이 친구의 롱아일랜드 집 뒤뜰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했었지만, 아이들이 학교 마치고 직장 잡아 떠났으니… 우리는 아들 둘...
233 박숙희/수다만리 Feb 22, 2017
수다만리 (17) 모두들 나를 미쳤다고 했지만... 요리사 데이빗 장의 첫 뉴욕 David Chang, Photo: Gabriele Stabile 1999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으로 세기말의 공포와 'Y2K 밀레니엄 버그(millennium bug)' 불안감이 한해를 풍미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이 모니카 르...
232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Feb 20, 2017
바람의 메시지 (17) 입춘대길(立春大吉) 마음 추스리기 Wheiza Kim, 새에 대한 내 기억/ In my memory of the bird, 82"x52" x2", 1995, Acrylic on shaped canvas 입춘대길이라는 검은 붓글씨와 눈밭, 쇠나무 등걸에 꽃 피는 소식이라며 매화꽃 그림을 메일로 받았다. 오래만에 보지...
231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Feb 15, 2017
흔들리며 피는 꽃 (23) 나에게 주는 선물 해피 발렌타인 Cabinet of Desire II, 2016, Stephanie S. Lee, Natural mineral pigment &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48˝ (H) x 25˝ (W) x 2˝ (D) each 딸아이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무려 31명분의 발렌타인 선물을 만들었다. 별 ...
230 박준/사람과 사막 Feb 12, 2017
사람과 사막 (9) 투정 금수저 작가, 흙수저 작가 Park Joon, Road to Yosemite 4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은 분명 쉽지않은 선택이다. 현대의 작가들은 작품만을 만들며 살아갈 수는 없는 사회의 시스템속에 노출되어 있다. 물론 금수저 작가들도 존재해서 생존의 어려움과 전혀 상...
229 허병렬/은총의 교실 Feb 08, 2017
은총의 교실 (20) 수수께끼 둘이 하나 되는 것 Photo: 그리운 missKOREA barbeque 돌잔치 수수께끼 하나. 둘이 하나인 것은 무엇일까? 젓가락 한 벌, 신 한 켤레, 장갑 한 벌, 양말과 버선 한 켤레 등등이다. 이 수수께끼의 참 뜻은 무엇인가?’ 둘이 하나씩 따로 있지만, 꼭 둘이 힘을 합...
228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Feb 06, 2017
창가의 선인장 (48) 남편이 소중한 이유 뭐니뭐니해도 '뭐니' Soo Im Lee, 7/25, he read the news paper everyday, 1994, 8 x 10 inches 부모 그늘에서 서른 살까지 공부하고 서른에 결혼했다. 돈 버는 일과는 별 상관없는 화가와 결혼했으니 먹고 사는 일을 찾아 방황했고, 기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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