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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토리 New York Stories
뉴욕 스토리

New York Stories

166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Feb 25, 2016
흔들리며 피는 꽃 (8) 못생긴 사과를 위한 변명 나는 너에게 못난 사람이 되어 주겠다 The Joy Luck Club, 1993 ‘조이럭 클럽(The Joy Luck Club)’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미국으로 이민와서 살아가는 네명의 중국 여인들과 그 딸들에 관한 이야기인데 기억력이 워낙 간헐적...
165 허병렬/은총의 교실 Feb 23, 2016
은총의 교실 (2) 최소 인원, 최대 효과의 법칙 구두방에 앉아 교육을 생각하다 “그렇게 비싸면, 새 구두를 사는 게 좋겠습니다.” 헌 구두를 되받으려고 하자 “그럼, 10달러를 감하지요.”라고 하여서 구두 창갈이를 맡겼다. 여러 번 ‘구두 수선과 구두 닦기’ 간판을 보면서 그 앞을 ...
164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Feb 16, 2016
바람의 메시지 (3) 표현과 공감에 대하여 작가의 의도와 비평가의 오해 Wheiza Kim, ???, 22"x22"x3", Acrylic on wood, mirrors, 2014 10만년간 인류가 살아온 아날로그 시대를 빠져나와 디지털 세계로 진입했다는 지구 위 여기, 오늘 맨해튼 폭설이 내린 다음 날. 사람들...
163 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Feb 15, 2016
뉴욕 촌뜨기의 일기 (30) 프랭크 스텔라의 선물 Photo: Timothy Schenck 다운타운의 새 휘트니 뮤지엄(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은 둘째가 살고 있는 곳에서 두 블록 떨어진 지척입니다. 그런 연유로 작년에 새로 오픈하자마자 갔는데, 소장품 전시를 마련한 새 휘트...
162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Feb 15, 2016
창가의 선인장 (32) 어미의 마음이란 산꼭대기 아들과의 일주일 Soo Im Lee, 11/25, red house, 1993, 5.75 x 5.75 inches 어릴 적 아이는 엄마인 나를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내 손을 꼭 잡고 걸으며 잘 따라 주었다. 지난번 일본에 사는 아이를 보러 갔을 때 나도 아들...
161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Feb 08, 2016
흔들리며 피는 꽃 (7) 작가와 스타 작가라고 말할 수 있는 이는 누구일까? Stephanie S. Lee, Self Portrait, 2013, Color & gold pigment,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33˝ x 19˝ x 2 ¾˝ 나는 ‘작가’ 라는 호칭이 매우 부담스럽다. ‘그녀’ 라는 3인칭 문어체...
160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Feb 05, 2016
바람의 메시지 (2) Rhapsody in Manhattan 맨해튼 랩소디 겨우 3달만에 퇴진할 수 밖에 없는 비겁자의 백기에 그가 잘못 던진 시비로 명분을 세워주었기에, 나는 매우 자연스럽게 남편에게 콧대를 높히며 지옥에서 탈출하게 된 줄을, 그는 지금도 모른다. 그리고 거기서의 삶이 얼마나 ...
159 필 황/택시 블루스 Feb 01, 2016
택시 블루스 <12> 진정한 시민정신 사고 현장의 천사(天使) 사고는 불운이지만 그를 만난 것은 천만다행이었다. 그는 진정한 시민정신을 내게 보여줬다. 내가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자청해서 증언을 해주었다. 앞으로 다른 사람이 곤경에 처한다면 나도 그와 같이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158 허병렬/은총의 교실 Jan 29, 2016
은총의 교실 (1) 허병렬: I Love New York 뉴욕은 바이타민 옛날 옛적, 필자는 한국 텔레비전에서 중동 어느 나라의 왕자를 만났다. 그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뉴욕 시내를 느긋이 내려다보고 있었다. 나는 그 장면을 보면서 언젠가는 나도 꼭 그 자리에 설 ...
157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Jan 26, 2016
바람의 메시지 (1) Message from Wind 고립된 화가의 모놀로그 드디어 나는 기꺼이 고립생활을 택했고, 그 상황을 즐기며 작업하면서 살고 있다. 시골서 살아본 일이 없는 도시 여자의 전원 생활은 '시간이 지나면, 지극한 비극도 희극이 된다'고 하던 명언대로, 많은 우스운 에...
156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Jan 26, 2016
흔들리며 피는 꽃 (6) 아름답게 나이 들기 그녀 생애 마지막 전시 "우리는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나무' 에서 노인이 한 말이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가지 않는 구절이라 기억에 남았고, 나이가 들어가니 생각해볼수록 짙은 여운이 남아 ...
155 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 Jan 26, 2016
에피소드 & 오브제 (23) 눈 덮힌 세상의 마력 겨울 손님 눈이 내리면 도리어 사람의 마음은 따뜻해진다. 감동이란 다시 말하면, 눈이 그리움을 통하여 외로운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장치가 됨을 의미한다. 온 세상을 다 덮어버리고, 다시 보게 만드는 마력, 세상은 깨끗해질 ...
154 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Jan 24, 2016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12) 아버지, 당신의 이름으로 Photo courtesy of Jaesun Kim. 2013 안녕하세요 승만씨. 답이 늦어 미안해요. 먼저 좋은 가사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런 이야기는 술 한잔 따라놓고 넋두리 하듯 슬슬 풀어나가면 참...
153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Jan 17, 2016
창가의 선인장 (31) 쌈짓돈을 풀다 나도야, 패셔니~스타 Soo Im Lee, Blue legs, 2011, gouache and collage on paper, 14 x 11 inches “예전엔 자주 만나곤 했는데, 유명해지더니 뉴욕에 왔다는데 연락도 없네.” 서울에서 온 유명 작가에 대해 ‘사람이 그러는게 아니...
152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Jan 10, 2016
흔들리며 피는 꽃 (5) 사랑보다 더 믿는 것은 사람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정치체제, 신앙, 형이상학 등의 주제는 공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개인적 신념의 문제이다. 실증적인 것들이 아니다. 서로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이러한 주제를 꺼내는 것은 금기이다. 그러나 사...
151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Jan 05, 2016
창가의 선인장 (30) 행복 에너지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Soo Im Lee, Armful, 2009, oil and color pencil on paper, 26 x 18 inches 인연이라는 것이 참 희한하다. 죽고 못 살 것처럼 10여 년 열애 끝에 결혼했어도 막상 틀어질 때는 얼마 안 되는 위자료 가지고 법...
150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Jan 03, 2016
흔들리며 피는 꽃 (4) 모래 알갱이의 지혜 새해, 모든 이에게 평강을... Stephanie S. Lee, Tribute to Sand I, 2013, Color & gold pigments,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23 ¼˝(H) x 20 ¼˝(W) x 2 ¾˝ (D) each 다시 새로운 한해, 올해도 어김없이 새 날은 왔다. ...
149 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Dec 28, 2015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11) 그땐, 오곡백과보다 더 많은 친구들, 같이 노래할 수 있을까 www.JuneKorea.com - 151166 타국 생활중 가장 마음이 아리는 시기는 명절이다. 파티는 즐겁다.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술을 마시고, 기타를 치며 서로의 노래와 이야기를 ...
148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Dec 25, 2015
흔들리며 피는 꽃 (3) 결혼, 길게 오래오래 포기하는 지혜 행복의 시작과 끝이 결혼? "대저 우주의 거대한 암흑 속에 동그마니 떠 있는 바위 덩어리에 매달리듯 달라 붙어서 불안정한 생을 영위하고 있는 인간이란 존재가 아무런 공포도 느끼지 못한다는 상황 쪽이 내게는 더 ...
147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Dec 23, 2015
창가의 선인장 (29) 그림이 팔린 날 화가 부부의 특별한 기념일 Soo Im Lee, Cheers and tears, 2009, sumi ink & crayon on paper, 9 x 12 inches 푸른 새가 앉아있는 나무 아래 두 여자가 양손을 잡고 있다. 친구가 보낸 생일 카드다. 우리의 우정에 알맞은 것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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