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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토리 New York Stories
뉴욕 스토리

New York Stories

126 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Oct 21, 2015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6) 순수의 시대 그때가 그립다 http://www.JuneKorea.com 우리네 어린시절에는 왕따라는 단어 대신 깍두기가 있었다. 얼음땡을 하던, 술래잡기를 하던, 남들보다 조금 느리고, 서투른 친구들은 깍두기가 되어 언제나 우리보다 유리한 위치에...
125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Oct 17, 2015
창가의 선인장 (24) 절해고도 맨해튼, 동병상련 코미디언 내게 말을 걸어온 그녀 "아파트 문을 열고 나서면 세계 중심에 서있고, 문을 닫고 들어서면 절해고도(絶海孤島)와도 같은 곳." 어느 작가가 맨해튼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Soo Im Lee, A lonely island,...
124 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Oct 13, 2015
뉴욕 촌뜨기의 일기 (25) 참으로 행복한 사람 지난 일요일이 제 생일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만 70세가 되는 생일입니다. 그날은 둘째 루시아네 집에서 점심 먹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13일이면 3살이 되는 손자 블루가 있으므로 고급식당에 가기엔 무리도 있고, 또 일...
123 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Oct 06, 2015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5) 엄마야, 나는 왜? http://www.JuneKorea.com 03년 여름 즈음부터 가게에 사진을 걸기 시작했다. 그 시점에서 2년 정도 전이었나. '연애소설'이라는 영화에서 차태현이 자기가 일하는 작은 찻집 여기저기에 나무집게로 걸어놓은 ...
122 필 황/택시 블루스 Oct 05, 2015
택시 블루스 <11> 친절한 NYPD 미국 경찰은 택시 요금도 받아준다 10월 5일 오전 11시 경 메트로폴리탄뮤지엄 앞에서 두 여성 관광객이 사진을 찍어준 경찰관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지난 일요일 새벽 0시 45분이었다. 보통 주말과는 달리 거리는 한산했다. 주말 경에 허...
121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Sep 30, 2015
창가의 선인장 (23) 그리운 엄마 냄새 한밤중에 찾아온 손님 Soo Im Lee, 1/20, mingle-A, 2013, 9.75 x 7.75 inches 멀리서 아련한 소리가 들린다. 의식이 서서히 깨어남과 동시에 소리도 점점 커졌다. 달콤한 잠을 간신히 밀어내고 눈을 떴다. 우리 집 벨 소리다. 새벽 1...
120 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Sep 26, 2015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4) 아빠, 고마워 www.JuneKorea.com 아빠.아빠가 못 보니까 내가 그만큼 더 보는거야.아마도 나 그래서 사진작가가 되었나봐. 고마워. 나에게 이런 예쁜 눈을 선물해 줘서. 있잖아, 언젠가 아빠도 내 사진 볼 수 있게 되면 정말 좋겠다.봐...
119 필 황/택시 블루스 Sep 24, 2015
택시 블루스 <10> 일어탁수(一魚濁水) JFK 공항에서 돌고 돌아 가는 길 졸업작품으로 옐로캡에 대한 영상물을 만든다는 대학원생으로부터 들은 얘기다. 시민 여론 조사에서 옐로캡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로 인해 우버 택시를 환영한다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 페...
118 필 황/택시 블루스 Sep 16, 2015
택시 블루스 <9> 택시 운전사는 얼마나 벌까? 정답은 ‘일하는 만큼’이다. 물론 하루에 일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돼 있으니 택시 기사의 수입도 그에 따라 한정될 수밖에 없다. 내 경우는 좀 다르지만, 대부분 옐로캡 드라이버는 하루 12시간씩 2교대로 일한다. 차고지에...
117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Sep 06, 2015
창가의 선인장 (22) 경포대 연가 우리도 불륜 커플처럼 Soo Im Lee, red gossip, 2012, gouache on panel, 12 x 12 inches 남편의 머리는 반백에 배도 약간 나왔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만난 친구 왈 ‘네 남편 얼굴이 작아진 것 같다.’ 나. 나는 작고 마른 것이 요즘...
116 박숙희/수다만리 Aug 31, 2015
수다만리 (13) 타임스퀘어 성차별주의 뉴욕 포스트 여기자 토플리스녀 잠복 취재 8월 30일 저녁 타임스퀘어 보행자 플라자를 거니는 데스누다스. 호객이 쉽지 않은듯. 한번 촬영에 대개 5-20달러 팁을 받는다고. 요지경(瑤池鏡) 타임스퀘어 올 여름 '세계의 교차로' '뉴욕...
115 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Aug 25, 2015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3) 시큼한 레몬향의 추억 스무살 이후, 쓰레기라 불리던 내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킨 ‘사진'. 나는 공대생이었지만 항상 사진기를 어깨에 메고 다녔고, 유난히 눈이 컸던, 그 친구의 눈을 처음 담아낸 이후로 내 사진 안에는 항상 녀석이 있었다. ...
114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Aug 13, 2015
창가의 선인장 (21) 대학동기에서 남편으로 30불짜리 결혼 반지 “나 영주권 좀 해 줄래?” 용기 내어 말했다. “너 요즈음 영주권 하는데 돈 많이 줘야 해”라고 응수하는 게 아닌가. “나 곧 비자가 끝난단 말이야. 얼마면 되는데?” “그건 나도 모르지." 아주 신이 났다. ...
113 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Aug 11, 2015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2)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사진찍고 글쓰는 June Korea입니다. 뉴욕에 거주하고 전시차 한국을 여행 중입니다. 그림을 그리지 못해 사진을 찍고 긴 글을 쓰지 못해 짧은 에세이를 씁니다. 그리고 렌즈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세상의 ...
112 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Aug 05, 2015
뉴욕 촌뜨기의 일기 (24) 반세기 우정의 힘 한 사람 한 사람 친구들은 이렇게 자기들의 노년을 아름답게 가꾸며 살고 있다. 그래서 나이 먹었어도 노추가 없고, 만나면 즐거운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다. 딸들은 “엄마는 우정이 참 아름다워.”, 하며 부러워한다. 옛날 수첩...
111 필 황/택시 블루스 Jul 21, 2015
택시 블루스 <8> 그들도 우리처럼 내 택시 안의 게이 커플 택시 운전을 하다보면 별의 별 사람들을 태우게 된다. 거기엔 게이 커플도 당연히 포함된다. 게이 커플들은 두 종류로 나뉜다. 성적 취향을 나타내 보이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다. 남자끼리 또는 여자끼리 탔...
110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Jul 16, 2015
창가의 선인장 (20) 우리 남편 철든 사연 그날 이후 난 전업주부가 됐다 쇼크요법이라고나 할까? 아내는 남편을 놀라게 할 필요가 있다. 남자는 놀랄 때마다 조금씩 철이 드는 것 같다. Soo Im Lee, A masked man, 2008, sumi ink on paper, 12 x 9 inches 오래전 브...
109 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Jul 12, 2015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1) Still Lives: Eva "나는 당신을 떠나지 않을 거예요." "I’m not going to leave you." © June Korea / 152303, Archival Pigment Print, 26.7×40 in, Edition: 1 of 3, with 2 APs "그래서 얼마죠?" "미화 $8000입니다. 그녀는 ...
108 필 황/택시 블루스 Jul 07, 2015
택시 블루스 <7> 베스트 드라이버에서 노멀 드라이버로 얼마나 빨리 달려가 드릴까요? 택시 운전을 처음 시작했을 무렵에는 손님들로부터 내 운전에 대해 이런저런 평가를 자주 들었다. 대부분은 긍정적인 평가였고 드물게 부정적 평가도 있었다. 초보 때는 조심스럽...
107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Jun 27, 2015
창가의 선인장 (19) 걷는 남자 밥만 먹곤 못살아 평생 상대방 생각은 하지 않고 사는 사람 탓을 해서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그런 사람을 평생 따라다니는 나 자신이 오히려 지겹다는 생각을 하다 집에 가자고 했다. 대답이 없다. 자는 것이 아닌가! 슬그머니 일어나 전철을 타고 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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