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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토리 New York Stories
뉴욕 스토리

New York Stories

302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Sep 19, 2017
흔들리며 피는 꽃 (32) 깨진 그릇 나쁜 딸 모놀로그 Stephaine S. Lee, Cabinet of Desire III, 2017, Natural mineral pigments and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게 지나간다. 오늘도 지칠대로 지쳐 들어오는데 집에 사람이 없어 소포가 되돌...
301 허병렬/은총의 교실 Sep 12, 2017
은총의 교실 (31) 백 투 스쿨 9월은 또 하나의 시작 2016년 봄 휘트니뮤지엄에서 어스 피셔(Urs Fischer)의 화가/감독 줄리안 슈나벨(Julian Schnabel) 양초조각을 감상하는 어린이들. 하루의 시작은 아침이다. 일년은 시작은 설날이다. 사랑의 시작은 관심이다. 계절의 시작은 봄...
300 박숙희/수다만리 Sep 06, 2017
수다만리 (21) 다이앤 폰 퍼스텐버그의 첫 뉴욕, 1970 유럽에서 뉴욕으로, 공주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My First New York 다이앤 폰 퍼스텐버그 Diane von Furstenberg 1970년, 그때 내 나이 스물두살, 막 에곤 폰 퍼스텐버그 왕자(Prince Egon von Furstenberg)와 결혼한 직후...
299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Aug 31, 2017
창가의 선인장 (57) Hotel Tonight 천국이 따로 없네 “언니 여기가 천국이야. 언니가 그토록 가려고 하는.” “그래, 네 말이 맞다.” 허드슨강가 리버사이드 파크의 바람이 살살 부는 나무 그늘 밑에 누워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 엄청 기독교 신자인 언니도 지체하지 않고 내 ...
298 허병렬/은총의 교실 Aug 27, 2017
은총의 교실 (30) 권길상 선생님 노래 꽃밭의 정원사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이것은 모두가 잘 아는 ‘꽃밭에서’의 노랫말이고, 권길상 선생님이 작곡한 노래다. 하루...
297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Aug 21, 2017
바람의 메시지 (24) 예술작품의 존재 이유 마음 들여다 보기/To be mindful 나는 늘 삶 속에서 변하는 내 마음을 관조한다. 마음을 본다는 것은 마음을 열기위해서다. 어떤 공간의 문이 닫혔을 때는 안과 밖으로 분리되지만, 문이 열려있으면 소통되어 구분이 있을 것이 없다. 마...
296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Aug 20, 2017
흔들리며 피는 꽃 (31)올바른 선택 살만한 세상 Self portrait, Stephanie S. Lee, 2013 , Color and gold pigment, ink on Korean mulberry paper(left), Claire Lee’s drawing, 2017 요즘 자주 차를 몰고 맨하탄을 오갔더니 못이 박힌건지 타이어 발란스가 맞지않다는 경고...
295 사랑방 Aug 17, 2017
컬빗 인턴 뉴욕 스토리 <5> 김수연 한여름 밤의 꿈 처음에 뉴욕이라는 곳은 가까이 하기엔 멀고 나에겐 그저 막연한 로망같았던 도시. 세계의 중심인 나라 미국의 뉴욕시 맨해튼에서 인턴을 시작하게되었다. 막상 오기 전에는 말도 잘 안통하고 별별 사람이 다 모여있는 하나의 국...
294 사랑방 Aug 14, 2017
컬빗 인턴 뉴욕 스토리 <4> 이지원 Just My Luck, 행운을 돌려줘 나에게 있어 내세울 것이 있다면 다른 사람보다 운이 좋다는 것이다. 항상 내 생각대로 일이 풀렸고, 주변 사람들 모두 내게 운이 좋다고 말할 만큼 운이 좋았다. 그런 내게 뉴욕에서 두달간 인턴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
293 사랑방 Aug 14, 2017
컬빗 인턴 뉴욕 스토리 <3> 남유정 행복이란 무엇일까? 윌리엄스버그에서 뉴욕에서 두달 간의 삶은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에 있으면서 행복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 마냥 부와 명예가 행복의 전부로 여겨지는 사회 속에서 생활해 왔는...
292 사랑방 Aug 13, 2017
컬빗 인턴 뉴욕 스토리 <2> 류원혜 무지개 빛깔 7주간의 기록 난생 처음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물론 학교 친구들과 함께였기에 완전한 혼자는 아니였지만, 25살이 된 시점에서 마치 아기새가 어미새의 보살핌을 받다가 둥지를 떠나 날개짓을 하는 것처럼 나...
291 사랑방 Aug 13, 2017
컬빗 인턴 뉴욕 스토리 <1> 정정욱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안녕 엄마, 아빠. 연락도 잘 안 하는 딸이 뉴욕에서 어떻게 지내나 궁금할 것 같아 이렇게 편지를 써. 부족함 없이 자라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지만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해보고 싶어 다 큰 딸이 뉴욕에 갔지. 그땐 스...
290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Aug 09, 2017
창가의 선인장 (56) 그 주머니가 내 주머니 우리 부부의 소박한 행복 꽃만 보면 사려고 하는 남편과는 달리 나는 장 보러 갔다가 기분이 꿀꿀하고 아련해지면 꽃을 산다. 잎사귀도 없는, 잎과 꽃이 하나가 된 듯한 연두색 꽃이 하도 이상해 집어 들었다. 꽃잎도 옹기종기 촘촘한, 화...
289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Aug 07, 2017
바람의 메시지 (23) 무궁화와 이민자 덧 없고, 다함 없이 Wheiza Kim, Womb of Forever, 33"x33"x4", 2009, acrylic on natural wood 매미들이 기절할듯 울어대는 소리와함께 찌는 더위가 계속된다. 현대문명의 혜택을 받으면 독감의 덫에 빠지는 지라 밤내 열대야에 시달리다가 선...
288 허병렬/은총의 교실 Aug 04, 2017
은총의 교실 (29) 독서의 힘 머리가 고프다 Central Park ‘머리가 고프다’는 말을 듣고 그 뜻을 헤아리지 못 했다. 하긴 ‘물이 맵다’도 있고, 날씨가 더워서 소나기를 세 번 했다’는 학생도 있었다. 물이 매운 것은 ‘뜨겁다’는 뜻이고 소나기는 ‘샤워’를 했다는 뜻이라며 영한사전...
287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Jul 30, 2017
흔들리며 피는 꽃 (29) 햄턴 가는 길 팬지와 세 여인 Tough Smile, Stephanie S. Lee, 2015, Color and gold pigment,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5.5” (w) x 7.5” (H) 평소에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해 만나지 못했던 지인 세분과 드디어 날을 잡고 롱아일랜드 브릿지햄튼...
286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Jul 26, 2017
창가의 선인장 (55) 그린포인트 엘레지 모두들 어데로 갔나? 오랜만에 브루클린으로 갔다. 화가 남편이 도시락 싸 들고 출근하는 그린포인트 스튜디오는 예전 우리의 둥지였다. 밖이 조용하다. 웬일일까? 모두 다 어디로 갔을까? 길 건너 델리 가게도 얼마 전에 문을 닫았었는...
285 박숙희/수다만리 Jul 22, 2017
수다만리 (20) '도시의 전설' 센트럴파크의 빨간꼬리 매 '페일 메일(Pale Male)'과 8마리의 여인들 뉴욕의 여름은 공원에 누워 하늘을 보기 좋은 계절이다. 일기예보에 햇님이 웃고 있는 날엔 가방 속에 얇은 블랑켓을 넣고 집을 나선다. 며칠 전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 취재 차 갔다...
284 허병렬/은총의 교실 Jul 19, 2017
은총의 교실 (28) 건강한 인간의 역사 한국학교 해프닝 어린이들이 제각기 예능교실로 떠났다. 교실을 정리하면서 쓰레기를 버리려고 하다가 편지봉투 하나를 집어 들었다. “누가 떨어뜨렸을까?” 편지 봉투의 이름을 보고 있는데, 제임스의 목소리가 들렸다. “내가 버렸어요....
283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Jul 16, 2017
바람의 메시지 (22) 장미와 어린왕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Wheiza Kim, A rose of soul, 33"x33"x4", 2009, Acrylic on natural wood 하얀 벽 위 거꾸로 매달린 마른 피같이 검붉은 드라이 플라워 장미다발이 무심한 나를 바라본다. 어쩌면 '벌써 몇년을 그대로 두고 먼지가 쌓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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