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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메트로폴리탄뮤지엄이 오는 7월 1일부터 일주일 내내 개방한다.
단, 1월 1일,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그리고 5월 첫째 월요일 본관은 열지 않는다.
또한, 개방 시간은 이전의 오전 9시 30분에서 오전 10시로 30분 늦추어졌다. 금-토요일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 
일-목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이다. 

메트의 자매 미술관 클로이스터 뮤지엄도 1월 1일,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를 제외하곤 휴관하지 않는다.
3월-10월엔 일주일 내내, 오전 10시-오후 5시 15분, 11월-2월엔 오전  10시-오후 4시 45분 개방한다.
(201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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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365일 오픈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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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뮤지엄은 국경일을 제외한 월요일에 휴관하고 있다. 월요일은 주로 언론과 VIP 프리뷰가 열린다. Photo: Sukie Park

 

 

월요일에 휴관하는 메트로폴리탄뮤지엄(Metropolitan Museum of Art)이 365일 개관을 검토 중이라고 뉴욕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토마스 P. 캠벨 메트뮤지엄 관장은 “매주 월요일마다 수천 명의 관람객이 돌아가고 있다. 우리가 진정으로 관람객에 서비스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요일에 메트뮤지엄으로 간 방문객을 발길을 돌려, 구겐하임뮤지엄이나 MoMA로 가기도 했다.

 

 

메트는 제안 입장료($25), 기프트숍 판매 및 식당 수입원을 고려해서 월요일 충당 노동력과 수지타산을 맞추어 스탭과 이사회 회의를

거친 후 내달 경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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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에선 쉬는 월요일에 프레스 프리뷰를 열어왔다. 사진은 지난 10일 앤디 워홀 특별전 프리뷰에서. SP

 

 

 

메트가 월요일에 휴관한 것은 1971년부터. 경비를 줄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관광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즈음 월요일에도 오픈하면, 입장료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 관광청에 따르면, 2006년 관광객 4380만명에서 지난해엔 5100만명으로 16.2%가 증가했다. 메트뮤지엄 방문객 수도 지난 시즌 630만명으로 전년 대미 60만명이 늘었다.

 

미국 내에선 워싱턴DC의 내셔널갤러리와 보스턴뮤지엄이 매일 오픈하며, 런던의 내셔널갤러리와 테이트모던이 매일 개관한다. 마드리드의 프라도뮤지엄도 지난해 12월부터 365일 문을 열고 있다.

한편, 뉴욕현대미술관(MoMA)은 화요일에 휴관하지만, 2년 전부터 여름철엔 매일 오픈했다. www.metmuseum.org.

 


*메트뮤지엄 하이라이트:It's Time We Met)  

*뉴욕 뮤지엄 무료 시간대 가이드 

*메트뮤지엄 '기부금 입장 오도' 소송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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