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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Arts in the City
2013.04.17 12:32

MoMA-유니클로와 금요일 무료 개방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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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이후 입장객 1000명에 유니클로 토트백 제공.


UNIQLO Free Friday 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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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A가 5월부터 타겟에서 유니클로로 후원업체를 바꾸어 '금요일 무료 시간대'와 1주일 개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P




뉴욕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이 5월부터 일본 캐주얼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와 금요일 밤 무료 입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전 금요일 무료 입장의 후원이었던 미국 브랜드 타겟(TARGET)가 물러나고, 유니클로로 바뀌게 되는 것. 현행대로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티켓(*성인 $25)을 구매할 필요없이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MoMA는 5월부터 화요일 정기 휴관 없이 1주일 내내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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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부터 MoMA는 화요일 휴관 없이 전일 오픈 시대를 연다. 메이욜 작품이 있는 조각정원에서 한가로운 오후.




MoMA는 5월 3일 ‘UNIQLO Free Friday Nights’을 시작하면서 선착순 1000명에게 유니클로 토트백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4년 시작된 금요일 무료 입장 프로그램으로 약 300만명의 관람객들이 혜택을 입었다. 

타겟은 유니클로에 밀려 학교&교사 프로그램 후원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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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지난해 정도련 큐레이터가 기획한 특별전 ‘도쿄 1955-1970: 새 아방가르드(Tokyo 1955-1970: A New Avant-Garde)’을 

후원했다.


또한 2011년엔 아시스트들의 작품과 메시지를 담은 T셔츠를 시판한 ‘MoMA x UT - Message Art Now!’ 라인을 시판했다.

유니클로와 MoMA는 이웃이다. 유니클로는 MoMA와 같은 거리 53스트릿에 뉴욕 플래그쉽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http://www.mom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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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니클로는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에서 영감을 얻은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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