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NYCultureBeat
Film
  • 복제인간 배두나가 영화의 열쇠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어떤 영화? [Cinema in the City]
  • sukie
    Oct 26, 2012
  •  doona-bae-cloud-atlas1.jpg   
     
     
     

    에픽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                     



     
    구름이 흘러가는 곳의 지도책.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

    2004년 데이빗 미첼의 SF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워너브라더스의 블록버스터로 500년에 걸쳐 시공을 초월한 6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윤회(karma)사상이 깔린 이 영화는 카르마로 다시 태어난 인물들의 이야기가 퍼즐조각처럼 정교하게 연결된다. 톰 행크스와 할리 베리를 비롯, 
    휴 그랜트, 휴고 위빙, 수잔 새런든, 짐 스터지스가 분장을 통해 1인 다역을 맡아 에피소드의 인물로 변신하고 있다. 

    배두나는 복제인간 손미-451 외에도 손미-351, 손미의 매춘부, 틸다, 메이간의 엄마, 멕시코 엄마로 등장한다. 
     
     
     
    images-cloud-atlas-halle-berry-tom-hanks-movie.jpg
    할리 베리(위)와 톰 행크스가 분장을 통해 변신하는 모습. Photo: Warner Brothers
     
     
     
    시나리오와 감독은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블록버스터 ‘매트릭스(Martix)’를 연출한 라나와 앤디 워쇼스키와 ‘런 롤라 런(Run Lola Run)’의
     톰 타이커 감독이 공동으로 맡았다. 라나 워쇼스키는 본명이 래리로 남자였으나, 몇 년 전 성전환 수술을 했다.
     

    cloud-atlas-tom-hanks-halle-berry.jpg
    총 6가지 에피소드에서 분장을 하며 변신하는 톰 행크스와 할리 베리. Photo: Warner Brothers

     
     
     

    NYT "복제인간 배두나가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우화적인 열쇠"                                 

     
     
     
     
    120910b_doona_bae.jpg WB
     

    뉴욕타임스의 A.O. 스캇은 26일 ‘클라우드 아틀라스’ 리뷰에서 “순미는 생각하기도 끔찍하며, 상상하기는 무시무시하게 쉬운 노예의 
    상황-음침한 박탈당한 삶으로부터 자유의 가능성으로 깨어난다. 그녀가 어떻게 인간성을 회복하는가 하는 이야기는 자카리(Zachary) 
    시간에 있는 성서가 되며, 그녀의 운명은 ‘클라우드 아틀라스’ 나머지의 우화적인 열쇠이기도 하다”고 평했다.
     

    MV5BMTg1MDI0NzgyNl5BMl5BanBnXkFtZTcwNDM4MTA2OA@@__V1__SX640_SY426_.jpg WB

    그는 이어서 “모든 챕터에서 강력한 힘이 통제하고, 착취하며, 또 개인과 해방을 위한 집단적인 욕망을 억누르는 것으로 작용한다.
    희생자와 인종 혹은 권력계급의 동정하는 회원들 사이의 연맹과 그들의 노력이 운이 다할 때까지도 그들은 미래에 약간의 희망이
    살아있도록 이끌어간다”고 분석했다. 
     

    doona-bae-cloud-atlas.jpg WB

     

    토론토국제영화제 "배두나 에피소드가 하이라이트"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지난 9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토론토영화제는 전통적으로 아시안 영화를 널리 소개해온
    페스티벌이다.
     
     
     
    cloud-atlas-movie-image-doona-bae.jpg WB
     
     
    캐나다의 비평가 윌 퍼킨스는 네오 서울 에피소드가 워쇼스키 형제의 탁월한 점이라고 해설하면서 배우들 중 배두나가 “순진한 노예 Sonmi-451에서 혁명의 상징으로 부상하는 복제인간 역에 가장 빛난다. 배두나가 나오는 이야기가 가장 즐거운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평했다. 


     
     lat-cindycloud_mbg46jp720121010135925.jpg  
      2144년, 미래 국제도시 서울에서 자유를 꿈꾸는 복제인간 손미-451로 등장하는 배두나(가운데). WB  

     
    그는 배두나에게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첫 영어권 영화로 할리우드에선 신인이지만, 아시아에선 10년 넘게 활동해온 배우라고 소개했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 괴물영화 ‘괴물(The Host)’, 그리고 2009년 일본영화 ‘공기 인형(Air Doll)’에서 색스용 인형으로 출연해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괴물’과 ‘공기 인형’은 토론토 영화제 상영작이기도 했다.
     

    cloud-atlas-picture03.jpg WB
     
    00Cloud-Atlas-Doona-Bae.jpg WB

     
      

    ‘클라우드 아틀라스’ 스토리                                                                                                


     

    500년을 넘나들며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다민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각 에피소드마다 ‘블레이드 러너’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혹성탈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등의 영화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00cloud-atlas-tom-hanks-jim-sturgess.jpg WB

    ▶1849년, 남태평양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노예선에서 남자는 병에 걸리고, 의사가 치료를 하게 된다. 그런데, 남자는 의사에게 살해될 위협에 빠진다. 남자는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인다.

    ▶1931년, 스코틀랜드
    유명 작곡가의 비서로 일하며 ‘클라우드 아틀라스 6중주’를 작곡한 천재 음악가는 유명 작곡가의 음모로 저작권 침해 혐의로 파멸에 이른다.
     
     
    00Halle-Berry-and-Keith-David-in-Cloud-Atlas-2012-Movie-Image.jpg WB

     
    ▶1974년, 샌프란시스코
    여기자가 핵발전소에 숨겨진 거대음모를 추적하게 된다.

    ▶2012년, 런던
    성공한 출판업자가 음모로 사채업자에 쫓기다가 요양원에 갇힌다. 그는 요양원의 비인간적인 규율을 탈피하려고, 탈출 계획을 세운다.

    Cloud-Atlas-Doona-Bae-4.jpg WB

    ▶2144년, NEO SEOUL
    노예형 복제인간이 만들어지는 미래 국제도시, 네오서울. 자각하기 시작한 복제인간이 인간들의 폭력성에 맞선다. 배두나가 자유를 꿈꾸는 복제인간 ‘손미-451’으로 등장한다.

     
    00ca-grant-jpg_225652.jpg WB
     
    ▶2346년, 하와이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지구가 멸망한다. 카니발이 펼쳐지고, 손미는 영웅으로 추앙된다.한 섬에 생존한 청년이 가족을 악당들로부터
    지키려고 사투를 벌인다. 
     

     
    00cloud-atlas-movie-image.jpg WB
     
     
     
     
    000.jpg *NYCultureBeat의 뉴스레터 Catch of the Day를 받기 원하시면 NYCultureBeat@gmail.com으로 신청해주세요.

     
    Profile
    © NYCultureBeat.com | Big Apple, Small Bites: Across the City

    All rights reserved. Any stories of this site may be used for your personal, non-commercial use. You agree not to modify, reproduce, retransmit, distribute, disseminate, sell, publish, broadcast or circulate any material without the written permission of NYCultureBeat.com.

Comment 2 ...

  • jay kim

    2012.12.15 05:55

    This film has been warned by Asian-American media action group as the white racist Anti-American
    male film. Don't watch. Don't spend money on this garbage Holllywood film.
  • Ash Kim

    2013.01.10 02:50

    Hollywood My Ass, it was funded by Mostly German Film Funds and Production Companies, WB actually pulled out of funding it because they thought they would lose money until it wanted distribution rights when it got completed. Also if you have time to focus that much on the racial make up, you clearly didn't focus on what the movie was showing through that.
http://www.nyculturebeat.com/index.php?document_srl=891634
23 Cinema in the City Feb 27, 2013
"저 기계 뒤에 서고 싶었다" '퐁네프의 연인들'의 레오스 카락스(Leos Carax) 감독이 26일 프렌치인스티튜트의 플로렌스굴드홀에서 신작 '홀리 모터즈(Holy Mortors)' 상영 후 뉴요커지의 비평가 리처드 브로디와 대담을 나누고 있다. 카락스는 "학교를 중퇴하고 ...
22 Cinema in the City Feb 23, 2013
박찬욱, "나와 봉준호는 장르의 관습을 뒤집는다"매튜 구드 "박찬욱 머리 속에 이미 영화 한편 들어있어" '스토커' 촬영장에서 미아 바시코프스카를 지도하는 박찬욱 감독. Photo: Fox Searchlight 뉴욕타임스가 김지운, 박찬욱, 봉준호 등 할리우드에 진출한 한인 감...
21 Cinema in the City Feb 21, 2013
피에타, 개들의 전쟁, 연가시...뉴욕한국영화제@BAM Rose Cinema, 2/22-24 2012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22일 오프닝작으로 상영된다. 한국산 최신 영화를 소개하는 제 11회 뉴욕한국영화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브루클린아카데...
20 Cinema in the City Feb 13, 2013
'광해, 왕이 된 남자' '댄싱퀸' '건축학개론'..."취향 따라 보세요!"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신작 '피에타'. 22일 뉴욕 최초로 상영된다. 한국산 최신 영화를 소개하는 제 11회 뉴욕한국영화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브루클...
Cinema in the City Oct 26, 2012
에픽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 구름이 흘러가는 곳의 지도책.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 2004년 데이빗 미첼의 SF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워너브라더스의 블록버스터로 500년에 걸쳐 시공을 초월한 6개의 이야기가 펼...
Tag
All

구독신청 / Subscription

후원 및 기부금 안내

PLUS Career PLUS Career PLUS Career
2017 . 1  
Su Mo Tu We Th Fr Sa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설원재단 정영양자수박물관 설원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