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안 US 오픈 4회전(16강) 진출... 정현 Vs. 라파엘 나달(2위)
정현, 크리스티 안 US 오픈 3회전(32강) 진출
Hyeon Chung and Kristie Ahn cruise into 3rd round at the 2019 U.S. Open
크리스티 안(왼쪽, 인스태그램)과 정현 선수
크리스티 안(안혜림)이 31일 3회전 경기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를 6-3, 7-5로 이기고 16강전(4회전)으로 진출한다. 상금은 28만 달러. 크리스티 안은 4회전에서 엘리스 메르텐스(Elize Mertens, 25위, 벨기에)와 만난다. 크리스티 안은 메르텐스와 첫번째 경기에서 이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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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Hyeon Chung) 선수와 크리스티 안(Kristie Ahn, 안혜림)이 US 오픈 3회전(32강)에 진출한다. 3회전 진출 선수의 상금은 $163,000.
정현은 29일 2회전에서 페르단도 베르다스코(32위, 스페인)과의 대결에서 6-1, 6-2, 5-7. 3-6, 6-7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정현은 31일 3회전에서 수퍼스타 라파엘 나달(2위, 스페인)과 만난다. 정현 선수와 라파엘 나달은 31일 오후 1시 30분 국립테니스센터의 최대 경기장 아서 애쉬 스태디움(Arthur Ashe Stadium, 2만3천771석)에서 열린다.
31일엔 또한 미국 테니스의 희망인 코코 고프(Coco Gauff)와 지난해 US 오픈 챔피온 나오미 오사카(Naomi Osaka)가 격돌할 예정이다. 미 흑인 여자 선수들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티 안이 29일 2회전에서 안나 칼린스카야를 6-2, 6-3으로 격파하고, 3회전에 진출했다. 안나 칼리스카야는 2회전에서 2017 US 오픈 챔피온 슬로안 스티븐스를 이긴 실력파다. 크리스티 안은 31일 오후 12시 15분 그랜드 스탠드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Jeļena Ostapenko, 라트비아)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US 오픈 테니스 남녀 단식 상금 2019 US Open Prize Money
MEN'S / WOMEN'S SINGLES (PER PLAYER)
Winner/ $3,850,000
Runner-Up/ $1,900,000
Semifinalists/ $960,000
Quarter finalists/ $500,000
Round of 16/ $280,000
Round of 32/ $163,000
Round of 64/ $100,000
Round of 128/ $58,000
Total/ $42,860,000
*정현, 권순우, 크리스티 안 2019 US 오픈 출전
*2013 노동절 테니스 즐기기: 비 온 후 열광의 도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