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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농 수퍼 트레이더 조 by 이지원
  • sukie
    Aug 02, 2017
  • ‘유기농은 비싸다?’

    고정관념을 깨는 수퍼마켓 트레이더 조(Trader Joe’s)


    이지원/뉴욕컬처비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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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건강을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즐겨 찾는 수퍼마켓이 있다. 바로 트레이더 조(Trader Joe's)이다. 

     "최고의 품질, 천연재료, 인공향미, 색소, 방부제 없음. MSG, 트랜스지방 없음"을 표방하는 트레이더 조는 70%~80%의 자체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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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품절인 계란.JPG


    저녁만 돼도 많은 제품들이 품절된다고 하여, 필자는 평일 오후 1시쯤 어퍼웨스트사이드의 트레이더 조를 방문했다.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장을 보고 있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꽃 코너에서부터 사람들이 붐볐고, 계란, 유기농 쥬스, 요거트 등의 제품은 진열대가 거의 비어있기도 해서 놀랐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비어가는 진여대가 많은걸 보니 유기농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뉴요커들의 마음이 느껴졌다.



    카트와 사람이 따로 올라오는.JPG

    발로 바구니를 끄는 사람들.JPG


    신기했던 것은 마켓 내부에서 한 층을 내려가거나 올라갈 때 우리나라와 다르게 카트와 사람이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가 따로 존재한다 점이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카트나 바구니에 장을 가득 봤다. 한국과는 달리 한꺼번에 많은 양을 사는듯 했다. 특히 계산줄이 매우 길었는데, 기다리는 동안 바구니를 바닥에 두고서는 무거웠는지 바구니를 발로 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시안 푸드.JPG 

    만다린 오렌지 치킨.JPG


    트레이더 조에서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도 인기를 끌고있는데, 그 중 아시안 푸드 냉동식품도 많이 사람들이 찾는 것 중 하나이다. 표고버섯 치킨, 치킨로멘, 새우스티어프라이, 아시아채소와 북경 스타일소스($2.69), 만다린 오렌지 치킨($4.99) 등이 진열되어 있었다. 미국인들이 즐겨 찾는 수퍼마켓에 아시안 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여 반가웠다. 그런데, 한국식품은 아쉽게도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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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방문해보니 다른 수퍼마켓보다 크기는 작지만, 좋은 유기농 제품들로 채워져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이 트레이더 조의 인기를 끄는 요인인듯했다. 프렌치 브리오쉬, 만다린 오렌지 치킨 등 빵이나 간식거리도 여러가지 있으니 미국에 오면 트레이더 조에서 쇼핑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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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더 조는 1958년 스탠포드대 경영대 출신 조셉 조 쿨롬비(Joseph "Joe" Coulombe)씨가 LA에서 편의점 7-일레븐에 대항하기 위해 프론토 마켓(Pronto Markets)로 창립했다. 1967년 캘리포니아 파사데나로 사업체를 옮기면서 이름을 '트레이더 조'로 바꾸었으며, 1979년 독일의 억만장자 테오 알브레히트에 매각했다. 2017년 6월 현재 미 전역에 465개의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쟁업체인 홀푸드 마켓( Whole Foods Market)은 2017년 6월 현재 미국내 410개 체인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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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트레이더 조와 홀푸드 마켓 중 어디가 더 쌀까?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올 4월 두 수퍼마켓의 식품 28가지를 비교한 결과 트레이더 조가 약 30달러 싼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businessinsider.com/whole-foods-prices-compared-to-trader-joes-2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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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er Joe's               

    영업시간:월-일(오전 8시-오후 10시)

    https://www.traderjoes.com



    이지원150.jpg 이지원/뉴욕컬처비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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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

  • Sung

    2017.08.03 16:31

    요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는만큼
    유기농, 좋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죠.
    다른곳과 가격 비교까지...^^
    알찬정보. 감사합니다~
  • KEVIN

    2017.08.03 21:34

    비만의 왕국 미국에서 역설적으로 유기농 슈머마켓이 인기를 끄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건지~흥미롭네요~한국식품 중에서도 유기농으로 충분히 경쟁력있는 제품이 있을텐데 입점을 못했다니 아쉽고요 ㅎ~유익한 기사 잘봤습니다.
  • Joseph

    2017.08.03 23:12

    건강을 위한 좋은 정보와 마켓소개 감사합니다.
  • stella

    2017.08.03 23:14

    좋은 정보 늘 고마워요~~~
  • manmind

    2017.08.04 01:25

    유기농이라하면 가격이 고가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저렴하게 공급받아서 판매할 수 있다면 한국에서도 성공할 수도 있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Dong

    2017.08.04 05:09

    우리도 유통마진만 손보면 값싸고 질좋은 식품을 모두가 먹을수 있을텐데?
  • Jone

    2017.08.06 21:55

    한국에서 유기농하면 비싸기 마련인데,이렇게 저렴하게 살수있다니 빨리 한국으로 진출했으면 하네요 그리고카트와 사람이 따로타는 에스컬레이터는 정말 처음보내요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파트로네스

    2017.08.08 18:33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저에게는 둘다 생소한 슈퍼마켓 이었는데 이번기회에 알게 되었네요
    한가지 아쉬운것은 경쟁업체 홀푸드마켓 을 거론하실때 같은 유기농 전문 슈퍼마켓이라고 쓰셨으면 더 좋았을듯 하네요.링크걸어주신 비지니스 인사이더 의 기사를 보니 육류,(베이컨제외)치즈 그리고 특히 올리브오일 에서 가격차이가 두드러지고 기본제품은 꽤나 비슷하다고 결론지었더군요.(딸기는 트레이더 조가 더비싸더군요)
    다음번에 두 슈퍼마켓을 심층 비교 분석 한 기사를 기대합니다.
  • Ty

    2017.08.12 07:43

    유기농 열풍은 어딜가나 부네요! 건강이 최고죠! 마무리로 유기농 마켓으로 굉장히 유명한 홀푸드마켓과 간략하게 비교한게 두곳중 어딜가야할지 확신을 스게 만들어 좋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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