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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리오 9번째 앨범 '블루(BLUE)' 4월 22일 출반

6월 13일 퍼블릭시어터 조즈 펍(Joe's Pub)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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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리오(Ahn Trio)가 4월 22일 새 앨범 '블루(BLUE)'를 출시한다.

타이틀 '블루'는 루시아 안(Lucia Ahn, 피아노)의 4세 아들이자 마리아 안(Maria Ahn, 첼로), 안젤라 안(Angella Ahn, 바이올린)의 조카인 '블루'군을 위한 '음악 육아일기(musical diary)'라고 한다. 재킷 디자인은 블루의 아빠 크리스찬 루스(Christian Loos)가 맡았다.


'블루' 앨범에는 프린스(Prince)와 미네소타주 페이슬리 파크에서 협연한 'Purple Rain', 팻 매시니(Pat Matheny)가 안트리오를 위해 쓴  '유령(Yuryung)',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방미 때  오바마 대통령이 연 백악관 국빈만찬에서 연주한 'Skylife', 클래식 듀오 '이구데스만과 주(Igudesman & Joo)'의 주형기씨와의 협업곡, D.D. 잭슨이 편곡한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의 'Little Wing', 브라질 보사노바의 대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의 'Insensatez' 그리고 오랫동안 콤비가 활동해온 줄리아드 동문 켄지 번치(Kenji Bunch)의 곡 등 다채로운 컬러의 음악이 수록됐다. 



ahntrio.jpg Ahn Trio


안트리오의 통산 9번째 앨범인 'BLUE'은 4월 22일 '지구의 날' iTune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BLUE' 출시를 기해 안트리오는 유럽에서 팝업 콘서트를  시작한다. 4월 27일 피렌체(이탈리아), 5월 1일 프라하(체코공화국), 2일 마드리드(스페인), 6일 함부르크(독일), 28일 루마니아에서 순회 콘서트가 이어진다. 


한편, 뉴욕에서는 6월 13일 오후 7시 30분 다운타운 퍼블릭시어터의 조즈 펍(Joes' Pub, 425 Lafayette St.)에서 '블루' 콘서트를 연다. 티켓 $25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한 세 자매 안트리오는 클래식에 국한되지 않는 팝, 재즈, 록 등의 다양한 장르를 포용하는 실험적인 레퍼토리로 뉴스데이로부터 '클래식 음악의 혁명아(Classical Revolutionaries)'라는 평을 받았다. 영화음악 작곡가들과 재즈 뮤지션이 안트리오를 위해 곡을 썼다. 영화 '닥터 지바고'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작곡가 모리스 자르(Maurice Jarre), 영화 '피아노'의 작곡가 마이클 나이만(Michael Nyman)도 팻 매시니와 함께 안트리오에게 곡을 헌사했다. http://www.ahntr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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