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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s In Figuration

김지숙, 남헌우(HuNoo), 유미현, 조유미, 준코리아(June Korea)


March 4-29, 2017

Walter Wickiser Gallery 


Currents in Figuration.jpg


한인작가 김지숙, 남헌우(HuNoo), 유미현, 조유미, 준 코리아(June Korea)씨가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첼시 월터 위카이저 갤러리에서 5인전 'Currents in Figuration'을 연다.


조각가인 남헌우(HuNoo), 일러스트레이터 유미현, 순수미술가 김지숙, 사진작가 준 코리아, 아티스트 조유미 등 5명의 작가는 figure 라는 소재로 작업하고 있다. 따뜻하지만 이상하다. 이상하지만 예쁘다. 예쁘지만 외롭다. 이상한 다섯작가가 모여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그리고 조각하고 찍는다. 그들이 함께 숨쉬고 생각하고 느낀것들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이 전시는 이상한 우리의 모습을 예쁘게 외롭다고 말하고 있다. 


눈 안에 또 다른 눈이있는, 마치 제3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말하고 있는 듯한 눈(Eye) 조각가 남헌우, 눈물의 슬픔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눈물작가 유미현, 동물들의 세상에 있는 우리가 이상해 보인다는 듯 바라보는 동물작가 김지숙, 슬픈 눈을 가진 섹스돌에바와 사랑에 빠진 사진작가 준 코리아,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로 살며 사랑과 위로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아이작가 조유미 등 조각, 페인팅, 사진, 믹스드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