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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사과에 인색하고, 누구는 사과를 지나치게 많이하고.


표절 논란 소설가 신경숙씨가 명쾌한 사과를 하지않아서, 사과에 인색해서 실망을 시켰다.

마침 뉴욕타임스에서 "왜 여자들은 사과를 하며, 그만해야하나'라는 칼럼이 실려서 흥미롭다. 여자들은 특히 무례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 혹은 부드럽게 시작하기 위해 "sorry"라는 말을 너무 자주 쓰는 경향이 있다고. 엘튼 존의 노래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가 생각나기도.


오래 전 읽었던 남녀 심리 비교에 관한 책에서 남자는 성공하면, 자신의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여자는 성공하면 운이 좋아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New York Times

*Why Women Apologize and Should Stop

http://www.nytimes.com/2015/06/23/opinion/when-an-apology-is-anything-bu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