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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센트럴 투어 후기/ 글·사진:허숙현, 이정혜 [Photo Essay]
  • sukie
    Dec 17, 2014
  • 다음 투어 4월 30일 오후 1시

    Photos from CulBeat Premium Tour

    <2> Ten Secrets of The Grand Central



    Story & Photos by Sook Hyun Hur

    *additional photos by Jounghye Rhi


    2014. 12. 16

    0002014-12-16 gct 093 (2).jpg 이정혜님(왼쪽)과 허숙현님


    # 많은 영화 속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고, 실제로 저도 이용할 기회가 많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박숙희 컬빗 대표님의 진행으로 이정혜님과 함께 투어를 받게되어 즐거웠습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한곳에 그렇게 많은 얘기가 담겨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건축의 양식이나 교통수단 목적으로 역이라는 필요성 외 숨은 10가지 이상의 수수께끼를 알려주시면서도, 4시간 이상여의 투어 시간도 부족하신 듯, 시간이 더 있다면 무궁무진 쏟아내주실 것 같은 박숙희 대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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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홀 에메랄드색 천정화에서 고개를 한껏 젖히고 뱅뱅 돌아가며 거꾸로 보여지는 나의 별자기를찾아보았고 미리 준비해오신 망원경을 통해 더 가까이 내 별자리를 볼 수 있는 배려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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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리 보티치노산 대리석으로 지어진 터미널의 벽면을 손으로 만져보며 이곳을 분초를 다투는 바쁜 승객들이거나 관광객이거나,  크리미한 색감에 반영되는 저마다의 순간 마음을 같이 느껴볼 수도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내부 시계들은 모두 1분 정도  빠르게 맞추어 놓았다는 것에 한발 앞서 떠나버리는 버스나 지하철에 안타까웠던 일들을 떠올리며 웃었습니다.



    photo 5 (28).jpg 이정혜

    GCT7 (2).jpg photo 4 (42)3.jpg 이정혜


    # 둥근 미색 누드 전구로  장식되어진 조명들, 트랙 입구의 도토리 문양장식 외부 밴더빌트홀 입구 위의 조각들, 프랑스 조각가의 뉴욕 이미지에  보자르 양식의 그랜트센트럴 터미널은 지금도 보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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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터면 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물이 펜스테이션처럼 역사속으로 사라질 뻔함을 재클린 케네디 여사의 구명운동 동참으로 남아 멋진 모습을 현재도 유지하고 있음에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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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ispering gallery!!  속삭임!!

    오이스터 바 레스토랑 앞 코리도에선... 타일 벽 모서리에서의 속삭임이 대각선 저편 두 선생님에게 생생히 전달되는 짜릿한 경험도 놀라웠습니다~


    photo 4 (42).jpg 이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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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Bar에선 추천해주신 신선한 3가지(구마모토, 블루포인트, 브라스 도르) 종류의 생굴, 여러 해산물을 볶아 크림을 넣어 진한 맛을 내는 팬로스트 수프, 더할나위 없이 맛있었구요, 그 곳의 디자인 붐에 내어놓아도 될 듯한 빨간 입술 모양의 소파도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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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2.JPG 이정혜


    # 트랜짓 뮤지엄에선 작은 할러데이 트레인 쇼도 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어릴 적 작동 가능한 기차 모형 장난감으로 놀던 기억을 더듬어 봤구요. 또 숍의 여러 상품들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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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ssing  Room이라는 별칭으로 남아있는 빌트모어 룸에서 본 운행시간표 (당시 수기로 적었다고합니다)와 서부에서 오눈 스타들의 도착, 작별등을 상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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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으로 시크릿 플레이스!!

    The Campbell Apartment (처음 캠벨이 사무실로 대여했다고 합니다)에서의 빈티지 칵테일(프로히비션 펀치, 베리 로얄, 진저-피치)로의 마무리도 너무 멋졌어요~ 

    박대표님, 이정혜선생님도 아시겠지요? ^*^ 



    photo 3 (63).jpg 이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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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빗 프리미엄 투어 <2> 그랜드 센트럴의 10가지 비밀                                                      



    ▶다음 투어 날짜: 2015년 1월 27일(화요일) 오후 1시 

    *5인 선착순 예약 마감, 2인 이상 신청시 진행합니다. *투어 날짜는 신청자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지정 일자 외의 그랜드센트럴의 10가지 비밀 투어를 원하시는 분은 NYCultureBeat@gmail.com으로 문의해주세요.단, 주말엔 투어를 진행하지 않으며, 투어 인원은 최대 5인으로 제한합니다.


    ▶여정: 그랜드센트럴 비밀 찾기 1-오이스터 바(*점심: 오이스터 & 해물 샌드위치 or 해물 팬로스트 수프, 오후 2시경)-그랜드 센트럴 비밀 찾기 2-교통박물관 할러데이 미니 트레인쇼-마켓(*머레이 치즈, *치즈 구매 도우미)-다이닝 콩코스(마그놀리아 베이커리, 셰이크 섁, 주니어즈 치즈케이크, 투부츠 피자, 치아오 벨라 젤라토)-캠벨 아파트(*빈티지 칵테일)


    ▶소요시간: 3시간 내외


    ▶가이드: Sukie Park/뉴욕컬처비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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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의 시각 & 장소: 오후 1시 그랜드센트럴 중앙홀 시계탑 아래@지하철 그랜드센트럴역(지하철 4,5, 6, 7/타임스퀘어역에서 셔틀 트레인 S)

    헤어지는 장소: 그랜드센트럴 할러데이 마켓


    ▶비용: 1인당 $125(*오이스터 바  팬로스트 수프 & 오이스터 , 캠벨 아파트 칵테일 포함)


    ▶예약: NYCultureBeat@gmail.com에 제목 '컬빗 프리미엄 투어', 성함/투어 희망 날짜/거주지/전화번호를 기입해서 신청해주세요. 투어 비용($125)을 pay to the order: NYCultureBeat로 기재하셔서 컬빗 주소로 보내주세요. 체크가 접수된 후 확인 메일을 보내드리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Sukie Park

    NYCultureBeat 

    60 Clark St. #1R 

    Brooklyn, NY 11201


    ▶취소: 투어는 3일(72시간) 전까지 취소하실 수 있으며, 전액 환불해드립니다. 24-72시간 전 취소하실 경우엔 50% 환불해드리거나, 다음 투어의 크레딧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0-24 시간 전 취소하실 경우엔 환불이 불가능하며, 다음 투어의 크레딧으로 자동 이전됩니다.


    실내이므로 투어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진행합니다. 폭설, 강풍, 혹한 등 악천후나 가이드의 개인사정 등으로 투어를 진행할 수 없을 경우엔 전액 환불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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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 칵테일 바 캠벨 아파트에는 드레스 코드가 적용됩니다. '운동화, 야구 모자 출입금지...'를 감안해주세요.


    ▶문의: NYCultureBea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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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

  • Profile

    sukie

    2014.12.18 20:52

    이렇게 꼼꼼하고, 재미나게 그랜드센트럴 투어 후기를 써주시고 멋진 사진들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로서는 블로거와 투어 가이드의 차이가 확연하게 나던데요^^ 홀로 글 쓸 때와는 달리 투어에서는 선생님들께 제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대해 설명해드리니 더욱 보람이 있었던 것 같아요~
  • 이정혜

    2014.12.19 03:10

    허숙현님이 찍으신 사진들, 정말 다 좋습니다. 특히 높은 천장이 실물처럼 찍힌 것 놀랍습니다.
    그리고 색다른 장소마다에 있었던 에센스를 잘 전달해 주신 글솜씨도 부럽구요. 무엇보다도
    박숙희 대표님께서 무궁무진 쏟아내는 이야기에 그랜드센트럴을 새롭게 발견하게된 경이로운
    체험이었습니다.
  • Profile

    sukie

    2014.12.19 19:15

    좋은 선생님들 모시고, 제가 좋아하는 곳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투어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han

    2015.03.17 00:27

    남편과 내가 JFK에 도착한것이 1978년 1월, Blizzard of 78 직후였답니다. 맨하탄에서 6년반을 살았지요. 그때 부터 그랜드센트럴을 너~무나 좋아했어요. 지금도 광팬. Penn Station처럼 망가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예요. Oyster Bar의 클램차우더를 종종 tak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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