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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아토믹스(Atomix)'에 별 세개 선사
'아토보이(Atoboy)'의 박정현, 엘리아 박 부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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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의 식당 비평가 피트 웰스가 한인 박정현씨와 그의 부인 엘리아(정은) 박씨가 운영하는 아토믹스(Atomix, 104 East 30th St. https://www.atomixnyc.com )에 별 3개를 선사했다. 피트 웰스는 지난해 이들의 첫 식당 아토보이(Atoboy)에 별 2개를 준 바 있다. 
 
17일자 다이닝 섹션 커버에서 피트 웰스는 국, 회, 조림, 김 등 한국어 메뉴와 인테리어에 비중을 두면서 10코스(175달러) 테이스팅 메뉴를 소개했다. 아토믹스는 전체적으로 한식을 강하게 내세우기보다는 고추장, 김치 등 발효음식에 경의를 표하는 레시피. 테이스팅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셰프 카운터는 14석. 피트 웰스의 부인은 한국계 소설가 수잔 최다.    
 
At Atomix, a Korean Restaurant Overflowing With Ideas
https://www.nytimes.com/2018/10/16/dining/atomix-review-korean.html?smtyp=cur&smid=tw-nytfood
 
뉴욕타임스 레스토랑 리뷰에선 별 4개가 최고 등급이다. 뉴욕타임스의 별 4개 레스토랑은 일레븐 매디슨 파크(Eleven Madison Park), 장 조지(Jean-Georges), 르 버나단(Le Bernardin), 델 포스토(Del Posto), 그리고 스시 나카자와(Sushi Nakazawa)이며, 퍼 세(Per Se)는 별 4개에서 2개로 하락했다. 별 세개 레스토랑으로는 마레아(Marea), 미네타 태번(Mineta Tavern), 데이빗 장의 모모푸쿠 쌈바(Momofuku Ssam Bar), 스시 야스다(Sushi Yasuda), 그리고 플러싱의 사천요리 전문 중식당 관푸(Guan Fu)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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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씨는 경희대 조리과학과 졸업 후 핀란드, 호주 등지에서 요리를 배웠다. 이후 서울에서 임정식 셰프의 정식당, 뉴욕 정식(Jungsik) 셰프, 그리고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셰프를 거친 후 2016년 아토보이, 올해 아토믹스를 오픈했다. 매니저 엘리아 박씨는 일식당 카지추(Kajitsu), 대니 마이어의 마이알리노(Maialino), 이스트빌리지의 한식당 놀이터(Noreetuh)에서 수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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