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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뮤지엄 '구름 도시(Cloud City)' 올라보세요 [Arts in the City]
  • sukie
    May 14, 2012
  •  

    토마스 사라세노가 하늘에서 꿈꾸는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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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메트로폴리탄뮤지엄 루프가든의 조각전의 초대 손님은 아르헨티나 건축가 출신 설치작가 토마스 사라세노와 구름 도시.  마치 우주를 돌던 UFO가 불시착한 것처럼 보인다.   Photo: Metropolitan Museum of Art

     

     

     

    미래사회에서 날아와 불시착한듯한 우주선에 올라타 구름 위에 떠서 세상 밖을 내려다본다. 하늘, 센트럴파크, 미드타운 고층빌딩, 그리고 사람들도 다중으로 복제되어 거울에 비춰진다.

     


     올 여름 메트로폴리탄뮤지엄(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의 옥상(Roof Garden)엔 ‘우주 정거장’이 들어섰다. 아르헨티나 출신 설치작가 토마스 사라세노(Tomás Saraceno)가 ‘구름 도시(Cloud City)’를 뉴욕에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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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과 아크릴릭을 소재로 한 16개의 모듈로 조립된 '구름 도시'에 오르면, 센트럴파크, 미드타운 스카이라인, 그리고 사람들이 다수로 북제되고 거울에 비추어지면서 요지경의 풍경이 펼쳐진다. 구름 위에 뜬 기분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초현실적인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Photo: Metropolitan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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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힐은 금물. 구름도시에 타려면, 스니커가 가장 좋다. 스커트 대신 바지. SP 

     

     

     5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아이리스&B. 제랄드 캔터 루프가든(The Iris and B. Gerald Cantor Roof Garden)에서 열리는 이 특별전은 시간제 티켓을 예약해야 한다. 또, 스니커나 단화를 신어야만 오를 수 있다. 1회에 오를 수 있는 인원은 15명, 제한 시간은 20분이다. 날씨에 따라 개방하지 않는 날도 있다. www.metmuseum.org/sarac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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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학을 전공했던 토마스 사라세노는 설치작품에 미술, 건축, 그리고 과학을 조화시켜왔다. 그는 구름, 거품, 박테리아, 우주, 신경조직과 소셜 네트워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하고 있다. 14일 언론 프리뷰에서 소개된 구름도시. Photo: Suki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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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도시(Cloud City)’는 가로x세로x높이가 54ftx29ftx28ft 크기다. 모듈 16개를 조립해 하늘에 뜬듯하지만, 사실 무게는 20톤에 이른다. Photo: Metropolitan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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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의 설치작은 사라세노가 최근 10년간 작업해온 ‘구름 도시들/공기가 나르는 도시(Cloud Cities/Air Port City)’ 시리즈의 한 부분이다. 사라세노는 이 시리즈를 통해 삶과 상호작용, 그리고 사회적 교환을 위한 모델을 제시한다.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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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사라세노: “거꾸로 본 센트럴파크는 적운(積雲)이 박힌 날으는 정원으로 거울에 비친 빌딩, 하늘은 당신의 발 아래 나타난다. 중력은 스스로 다시 순응이 되며, 사람들은 조각조각 붙여진 구름풍경 안에 다중으로 나타나면서 기대하지 않았던 상호연결된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구름 도시’는 사물간의 오버랩과 다중반영의 커넥션을 만듦으로써 우리의 지각에 영향을 주고, 도전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현실을 인식하게 해주는 초대장이다.  ‘구름 도시’는 우리의 상상력을 사회적, 정치적, 그리고 지리적인 정신상태를 넘어서는 곳으로 우리를 전송할 준비가 된 매개체다.” Photo: Metropolitan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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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언론 프리뷰에서 구름도시에 오르기위해 대기 중인 사람들.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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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도시를 오르면서 상하좌우를 보면 어질어질, 그랜드캐년의 유리 전망대 '스카이워크(SkyWalk)'

     보다 더 근사한 체험일듯.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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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도시의 꼭대기 전망대(58ft)에서는 센트럴파크와 미드타운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온다.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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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공간, 중력을 거부하는 구름 도시에 뜬 기분. 사라세노가 바라는 유토피아다.
    Photo: Metropolitan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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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가 끝나면, 구름 도시는 산산히 분해된다. 그리고, 2013년 여름 콜로라도주 마운틴폴스에서 열릴 그린박스아트페스티벌(Green Box Arts Festival)에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Photo: Metropolitan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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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사라세노


    1973년 아르헨티나 북부의 투쿠만의 산미구엘에서 태어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 건축과 졸업. 이후 독일로 이주 프랑크푸르트 국립미술대 미술과 건축 대학원 졸업.

    2009년 실리콘밸리의 NASA(미항공우주국) 국제 우주 프로그램 참가.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거미줄을 이용한 설치작 ‘Galaxies forming like water droplets along a spider’s web’으로 주목받았다. 같은 해 칼더상(Clader Prize) 수상.

    2011년  베를린 함부르커 반호프에서 투명한 플래스틱 버블 20개를 설치한 ‘구름도시들(Cloud Cities)’ 전시.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만에 살면서 작업하고 있다.

     

     

    *사라세노의 설치작업 'Poetic Cosmos of The Breath' 비디오 

     

     

    *베를린 설치작 '구름도시들' 뉴스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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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여름 더그와 마이크 스탄 형제의 '빅 뱀부(Big Bambu)'처럼 올 여름 메트의 옥상도 테마파크처럼

     뮤지엄 관람객들이 작품 속에 들어가 즐길 수 있게 됐다. 전시는 11월 4일까지.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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